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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유·사산휴가 ‘5일→10일’로…임신·출산가구 지원 강화한다 ‘제5차 인구비상대책회의’…민간기업도 남녀 육아휴직 사용률 의무공개배우자 유·사산휴가 3일 신설…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 세무조사 유예 그동안 임신 초기에 유·사산하는 경우 5일간 부여한 ‘유·사산 휴가’를 충분한 건강 회복을 위해 10일로 확대한다.또한 배우자에게도 유·사산휴가(유급) 3일을 신설하고,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근거 마련과 함께 난임시술 의료비지원 강화 등 임신·출산가구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현재 공공기관에서 공개하고 있는 남녀 육아휴직 사용률은 민간기업도 의무공개하도록 하고, 내년 1월부터는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의 세무조사를 최대 2년 유예할 예정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0일 ‘제5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지난 6월에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 2024. 10. 31.
'부부 당'→'출산 당'…11월 난임시술 지원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를 늘리고 시술 중단 시에도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2월 지원 횟수 확대, 난임지원금 연령차등 폐지 등을 포함하여 한 차례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지원 횟수와 항목을 추가 확대키로 한 것이다. ☞ [관련 기사] 회당 최대 110만원…난임시술비 지원 '거주요건·연령차등' 폐지올해 9월까지 시가 지원한 난임시술이 전년 대비 61.8% 늘었고, 8월에는 ‘5명 중 1명(20.2%)’이 난임시술로 태어나는 등 ‘난임지원 사업’이 출산을 간절히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시술 지원횟수, 출산 당 25회로…시술 실패 등.. 2024. 10. 31.
부담은 줄이고 희망은 늘리고! 탄생응원 프로젝트 시즌2 서울시는 저출생 반등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한다.최근 서울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희망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로 이러한 흐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예산도 두 배 가까이 늘려, 출산‧육아‧돌봄뿐 아니라 주거나 일‧생활 균형 등 근본적인 문제까지 전방위 지원할 방침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꾸준히 달리겠습니다.서울시는 출생아 수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저출생 반등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가운데, 반등의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한다.‘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난임시술비 지원, 조부모 돌봄수.. 2024. 10. 30.
꽃길 걸으며 태교해요~ 임산부 위한 보건소 야외 공간 마포구보건소로 가는 2층에 태교를 위한 꽃길이 조성됐다. ©김재형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심각한 인구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구수 유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감소는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 자치구에서는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정에서 마포구가 임산부와 예비 임산부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태교를 위한 꽃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마포구보건소 2층에는 햇빛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마포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부터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를 한곳에서 지원하는 공간으로 햇빛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햇빛센터는 '신생아가 태어나 처음으로 보는 햇빛을 환하게 비추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포구청에서 마포구보건소로 가는 2층 야외공간에 태교와 힐링할 수..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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