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여행13 역에서 5분이면 만나는 왕릉! 도심 속 역사 관광 다녀왔어요 서울도보해설관광 선정릉 코스…해설사 설명 들으며 역사탐방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보도해설관광에 참가하여 조선 왕릉 중 하나인 선정릉(宣靖陵, 사적 199호)을 탐방했다. 서울 지하철역 5분 거리에서 조선 왕조의 유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신기하고 감동적인 경험이다.선정릉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세 개의 능이 있다고 하여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이 곳에는 조선 9대 임금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의 무덤인 선릉, 11대 임금 중종의 무덤인 정릉이 있다.첫 번째 방문지는 선정릉 내에 위치한 ‘재실’이었다. 재실은 왕릉의 제례를 준비하던 공간으로, 지금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남아 있었다. 이어서 도착한 ‘선릉역사박물관’에서는 선정릉의 역사적 배경과 조선의 장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 2025. 4. 1. "과거로 출발합니다!"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떠나는 추억 기차여행 옛 화랑대역 활용 전시공간…폐역 모형·히로시마 전차 전시옛 화랑대역의 모습을 축소해서 재현한 철도 디오라마 ©이진형기차 여행을 하며 듣기 좋은 노래로 '춘천 가는 기차'가 있다. 노랫말 중에서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이라는 부분이 좋았다. 춘천은 서울에서 출발해도 부담되지 않은 거리고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했다.과거의 춘천행 통일호 또는 무궁화호 일반 열차는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인 옛 화랑대역에도 도착했다. 바로 그 2010년 12월 이전의 간이역의 모습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 있어 추억을 꺼내 볼 겸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았다.과거 경춘선의 화랑대역이 철도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화랑대역사관이 되었다. ©이진형역사관이 된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경춘선 복선화 사업을 완.. 2025. 3. 28. 내 아이디어가 서울 관광 코스 된다? 관광새싹기업 찾아요!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모전 3월 21일 17시 마감서울 관광의 모든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관광 허브 서울관광플라자 1층 ©김윤경‘현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려면 뭘 해야 좋을까?’‘외국어라 예약하기 어려워’자유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지 않았을까. 모처럼 떠나는 자유여행, 소중한 시간 만큼 그곳의 매력을 흠뻑 누려보고 싶다. 그렇지만 무엇을 하고 싶어도 홀로 낯선 곳에서 모르는 언어로 즐기는 건 쉽지 않다. 지난 1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102% 수준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서울 곳곳에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접하며 체감하고 있다. 서울이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 2025. 3. 19. 보신각에서의 시간 여행, 종소리로 만나는 역사 보신각 타종 체험, 공평도시유적전시관 ‘보신각, 시간의 울림’ 전시서울 한복판, 종로의 빌딩 숲 사이를 걷다 보면 문득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이 나타난다. 바로 보신각(普信閣)이다. 매년 1월 1일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유명한 곳이지만 평일에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정오에 종을 12회 타종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도 ‘서울문화포털’ 누리집 내 ‘보신각 타종 신청’에서 예약을 하면 무료로 보신각 타종 체험을 할 수 있다. 평소 늘 스쳐 지나던 곳이었지만, 이번에는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마주하고 싶어 ‘서울문화포털’에서 예약을 하고 보신각을 찾았다.보신각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것은 묵직한 기운이었다. 6.25전쟁 때 불 타 없어진 것을 1979년 재건했지만 마치 조선 왕조 600년의 .. 2025. 3. 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