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12 인공지능이 인식할 수 없는 초상화? '서울 RAIM'에서 궁금증 해결!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RAIM)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라임 콜로키엄 ‘얼굴 없는 초상화; 인공지능의 시각’에 다녀왔다.지하철 1·4호선 창동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니, 미래를 품은 듯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눈앞에 나타났다. ‘인공지능이 인식할 수 없는 초상화, 그러나 우리는 그 안에서 인간을 본다.’ 포스터에 적힌 문구를 본 순간, 문득 궁금해졌다. 과연 인공지능이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호기심을 한가득 안고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안으로 들어섰다. 예약 명단을 확인한 뒤, 영상이 물결 치듯 흐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 상설전시실로 올라갔다.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전시연계 콜로키엄 ‘얼굴 없는 초상화; 인공지능의 시각’은 과학관에 전시돼 있는‘얼굴 없는 초상화’에서 출발한다. 이 콜로키.. 2025. 4. 17. 서울 자전거 타기 좋은 길, 여기! 관악산~별빛내린천 즐기기 자전거 한 대로 떠나는 힐링여행…야간 조명 점등되며 색다른 분위기관악산에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최남이서울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바쁜 일상 속 쉼표가 되어줄 공간이 있다. 바로 관악산 자락에서 시작해 별빛내린천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고요한 자연과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 길은 봄철 나들이 장소로 손색없다. 특히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이 길을 따라 자연 속 여정을 즐길 수 있다.관악산 입구에 도착하면 먼저 느껴지는 것은 도시와는 전혀 다른 공기의 결이다. 맑고 상쾌한 공기는 마치 작은 숲속에 들어선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마음까지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향기와 바람결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늘 .. 2025. 4. 17. 사각지대 줄이고, 근로의욕 올리고…'디딤돌소득'이 만드는 희망 서울시가 만든 ‘일상 속 특별함’SEOUL MADE ④ 디딤돌소득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득보장정책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어려울수록 더 많이 지원하고 근로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는 '디딤돌소득'! 시민의 삶을 특별하게 바꾼 서울시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네 번째 주제로 다뤄봅니다.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이 날로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대표적인 약자동행정책이자 소득보장 복지실험인 ‘서울디딤돌소득’을 적극 추진 중이다.2022년 출범해 지난해 현재 이름으로 재탄생한 ‘서울디딤돌소득’(이하 ‘디딤돌소득’)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단단한 기초이자 디딤돌이 되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총 2,076가구에 디딤돌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2025. 4. 17.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가 되기까지…알수록 재미있는 '성동구'의 역사 서울의 25개의 자치구 중에서 성동구는 한때 한강 이남과 한강 이북 지역을 함께 포함했던 유일한 자치구다.신병주 교수의 사심(史心) 가득한 역사 이야기 (94) 성동구의 역사와 문화서울의 25개의 자치구 중에서 한때는 한강 이남과 한강 이북 지역을 함께 포함했던 유일한 자치구가 있다. 바로 성동구(城東區)로서 한성의 동쪽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시작됐다. 현재의 광진구는 물론이고,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의 일부까지 성동구에 포함된 시절이 있었다. 성동구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 들어가 본다.한강의 북쪽과 남쪽을 관할한 유일한 구성동구(城東區)의 ‘성동’이라는 명칭은 한성(漢城)의 동쪽이라는 뜻이며, 한성의 북쪽이라는 뜻을 담은 성북(城北)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동부 인창방(仁昌坊:왕십.. 2025. 4. 17. 이전 1 2 3 4 ··· 27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