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78

연말 분위기에 두근두근! '명동 빛축제' 지금이 가장 예뻐요 서울의 크리스마스는 명동에서부터 시작된다. 지난달부터 명동 거리는 연말 분위기로 접어들어 해가 지면 거리는 온통 빛의 향연으로 뒤덮이는 ‘명동 빛축제’가 열리고 있다.명동성당 쪽 삼일대로와 반대편 남대문로를 잇는 명동길과 퇴계로와 을지로를 연결하는 명동9길을 중심으로 골목길 곳곳마다 많은 숍과 인파가 성시를 이룬다. 특히 밤거리를 흥미롭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길거리 음식점들의 열기도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명동 빛축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명동 빛축제’와 더불어 또 하나의 볼거리는 ‘명동스퀘어’ 1호점에서 열리고 있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다. 2033년까지 여러 종류의 크고 작은 100여 개의 전광판을 명동 일대에 설치해 명동 지역.. 2024. 12. 19.
문학관과 북콘서트가 만났다! '이호철북콘서트홀' 개관 (ft.문예북흥 프로그램)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52주간 문예북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혜숙르네상스, 즉 문예부흥(文藝復興)은 14세기부터 16세기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 인간성 해방을 위한 문화 혁신 운동을 가리킨다. 지금 서울 은평구에서 ‘문예북흥’이 일어나고 있다. ‘문예북흥(文藝Book興)’이란 문학, 예술에 책을 덧붙인 신조어다.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간 작품 활동을 해온 이호철 작가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호철북콘서트홀이 설립되었다. 11월 30일 이호철북콘서트홀 정식 개관과 함께 책을 통해 은평의 문예부흥을 염원하는 문예북흥 교육 프로그램을 52주간 운영한다.이호철문학관에 북 콘서트 역할이 추가되면서 이호철북콘서트홀이라고 이름 지었다. ©윤혜숙이호철북콘서트홀.. 2024. 12. 19.
'빛의 궁전' 변신한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연말에 꼭 가야할 곳 청계천에서 만나는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2024 서울윈터페스타의 ‘서울빛초롱축제’가 12월 13일 오후 6시 정각 빛 조형물을 일제히 점등하면서 시작됐다.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하여 16회 차를 맞이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빛 축제이다. 올해는 ‘서울, 빛을 놀이하다’라는 주제로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2025년 1월 15일까지 펼쳐진다. ☞ [관련 기사] 축제가 시작됐다! '서울윈터페스타' 즐길 거리 한 장으로 요약전통적 빛 조형물부터 세계적 랜드마크까지 240여 개의 전시물이 수놓은 청계천은 거대한 빛의 궁전 같았다. 청계광장에서는 테디베어,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크리스털 사슴 등의 조형물이 오색찬란한 빛을 발하며 관람객들을 반겼고, ‘크리스마스 기차’는 관람객들을 직접 태우고 조형.. 2024. 12. 19.
'럭키 서울'부터 '강남스타일'까지…노래에 담긴 서울 풍경들 서울을 노래한 가요들에서도 당시 서울의 모습이나 시대상이 나타나 있다.신병주 교수의 사심(史心) 가득한 역사 이야기 (86) 서울을 노래한 가요들1990년대까지 방송국에서 연말에 진행하는 가장 큰 행사는 가요대상이었다. 특히 12월의 마지막 날에 생방송으로 진행했던 ‘MBC 10대 가수 가요제’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한 해의 가요는 물론이고, 시대별 가요는 그 시대상을 반영한다. 서울을 노래한 가요들에서도 당시 서울의 모습이나 시대상이 나타나 있다. 서울을 노래한 대표 가요들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해방의 감격과 1960년대 서울의 풍경들1945년 해방 이후 서울의 번영된 모습을 노래한 대표적인 가요는 현인(玄仁:1919~2002)의 ‘럭키 서울’이다. 성악을 전공한 현인은 해방 후 작곡가 .. 2024. 12.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