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으며 외로움 극복!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추첨해 선물

서울시가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2월 24일부터 2주간, 격월로 올해 총 6회 진행한다.

서울시가 교보문고와 손잡고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또 주변과 소통하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첫 선을 보입니다. 참여자들이 선정된 도서를 2주 안에 읽고 인상 깊거나 마음에 와 닿는 글귀를 리드로그앱을 통해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마음여행 독서챌린지’에 참여해 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한 줄의 글귀를 직접 기록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세요.

서울시가 교보문고와 함께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이달 24일부터 시작한다.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365서울챌린지’ 1탄으로 마련됐다.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선정된 도서를 2주 안에 읽고 인상 깊거나 마음에 와 닿는 글귀를 교보문고 독서 기록앱 리드로그(ReadLog)을 통해 기록하는 방식이다.

리드로그는 문장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앱으로, 독서기록 습관을 만들 수 있는 독서챌린지 기능을 제공한다. 다른 참여자들이 기록한 문장도 볼 수 있고 참여자 간 자유로운 소통도 가능하다.

격월로 올해 총 6회 진행되며 서울시가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기록하며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도서들을 선정해 시리즈로 소개한다.

‘나를 발견, 감정과 생각 이해’를 주제로 하는 1회차 챌린지 선정도서는 전승환 작가 인문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다.

1회차 챌린지 도서로 전승환 작가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가 선정됐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일부터 23일까지 리드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6일에는 전승환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온라인 북토크도 진행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리드로그 독서기록 패키지(책, 펜, 노트 등)를 증정하며, 챌린지 완주자(50% 이상 챌린지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질·성격검사(TCI) 및 해석상담 이용권과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만 원 권을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365서울챌린지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시민 참여를 활성화 및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65 서울챌린지를 기획·운영할 용역업체를 모집 중이다. 사업자는 오는 26일 개찰을 거쳐 선정한다.

외로움 없는 서울 – 365서울챌린지 1탄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 챌린지 기간 : 2025. 2. ~ (격월 진행, 6회)
○ 참여대상 : 서울시민 누구나
○ 1회차 챌린지 기간
  - 신청기간 : 2025. 2. 11. ~ 2. 23.
  - 참여기간 : 2025. 2. 24. ~ 3. 9.
○ 1회차 챌린지 도서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저자 전승환)
○ 1회차 온라인 북토크 : 2025. 3. 6. 20:00
○ 참여방법
  ① ‘리드로그’ 앱 독서 챌린지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② 완독 플랜에 따라 책을 읽고, 문장 기록
○ 혜택
  (참여선물) 챌린지 신청자 중 100명 추첨
   - 2025 독서기록 패키지(책, 노트, 펜 등)
  (완주선물) 50% 이상 참여자 중 70명 추첨
   - 단호박상담소 이용권(20명),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만 원 권(50명)

출처: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