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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AI 서울 2025'에서 인공지능 강국의 중심, 서울을 그리다

by 여.일.정.남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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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국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SEOUL 2025’를 11일 개최했다.
서울시가 ‘AI로 만드는 조화로운 사회’를 주제로 국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SEOUL 2025’를 2월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유뷰트 현장 중계 보러가기

이날 행사에는 AI 기술개발을 이끄는 세계적 석학, 국내외 AI 전문가, 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주요 프로젝트 총괄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강연 ▴토론 ▴세션발표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먼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인간은 필요없다’, ‘인공지능의 미래’ 저자이자 AI 기술 혁신 리더인 제리 카플란(Jerry Kaplan)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가 ‘생성형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카플란 교수는 AI가 인간의 지능을 복제하려는 시도가 아닌 자동화의 진전임을 강조하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을 통해 결과를 생성하는 기술인 ‘Generative AI’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 올 것이지만 아직 실용화 과정에 있어 향후 몇 년 혹은 수십 년에 걸쳐 기술적 개선과 적응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 등으로 생성형 AI의 미래를 진단했다.
AI 기술 혁신 리더인 제리 카플란 등 세계적 석학, AI 전문가 등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 ‘AI 기술의 변화와 글로벌 AI 혁신도시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별대담 시간도 가졌다.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했다.

이후 딥러닝 창시자로, AI 분야의 세계 4대 석학이자 캐나다 밀라 AI 연구소 설립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가 ‘AI 안전, 다가올 변화와 AI에 대한 미래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브라이언 코미스키(Brian Comiskey)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 시니어 디렉터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서 바라본 AI의 미래를 진단했다.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은 AI 2025 산업 및 학계 트렌드를 전망했다.

주제별 강연 세션에서는 ‘윤리·혁신·일상이라는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은주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신뢰성연구센터 센터장, 유경범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아울러 서울AI허브 소개 및 입주기업과 협력기관의 기술들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 부스, IR피칭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트랙1에서는 클라이원트 조준호 대표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 대표들의 성공 사례 전략’을 공유하고, 서울 AI허브 입주기업 IR 피칭이 열렸다. 트랙2에서는 박찬진 서울 AI허브 센터장의 서울AI허브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퀘백 연구기관 ▴국가 AI 연구거점 ▴공군 AI 신기술 융합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각 기관 및 혁신 AI 연구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전시 부스에는 서울AI허브 입주사 및 협력 기관 전시와 AI 기술 체험 등이 진행됐다. 사진은 서울AI허브.
한편, 이날 서울시는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이자 ‘글로벌 AI 3대 강국의 중심, 서울’로 도약하기 위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확산, 행정혁신 등을 통해 AI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누리집 : ‘AI SEOUL 2025’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출처: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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