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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16

헌책방에서 '텍스트힙'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책보고 재개관 서울책보고의 트레이드 마크, 아치형 철제서가 Ⓒ정우제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서울책보고가 수개월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지난 5월 31일 재개관했다. 서울책보고는 2019년 3월 문을 연 이래 국내 최대 공공 헌책방으로 운영되며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 서울책보고를 여러 번 방문한 사람으로서 ‘텍스트힙 최전방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모습이 궁금하여 개관 첫날 이곳을 찾았다.창고 건물을 재활용한 건물의 외부 모습은 예전 그대로다. Ⓒ정우제외벽 곳곳에는 새 출발을 알리는 포스터와 현수막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정우제이전다음1/2이전다음서울책보고는 송파구 신천유수지 옆에 위치하고 있다. 근처에는 잠현초등학교, .. 2025. 6. 17.
도서관이 '예술'이네! '서울아트책보고' 개관 3주년 새단장 개관 3주년 앞두고 전면 새단장…예술, 놀이,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고척스카이돔 지하에 위치한 ‘서울아트책보고’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조성한 아트북 기반의 공공 복합문화공간 ‘서울아트책보고’가 개관 3주년을 앞두고 전면 새단장해 시민들을 맞이한다.서울아트책보고는 지난 2022년 800평 규모로 고척스카이돔 지하에 조성됐다. 올해 개관 3주년을 맞아 기존의 열람 중심의 공간을 넘어 시민참여 중심의 ‘책문화 예술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우선, 1만 9,000여 권의 아트북이 비치된 열람실을 비롯해 갤러리, 어린이 아트북 체험존, 아트숍, 북카페&라운지, 아트북·그림책 서가, 워크숍 룸, 보드게임 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는 공간을 테마별로 구획해 방문하는 시민들은 한층 더 밀도 높은 공간 경.. 2025. 5. 20.
21년 만! 서울광장, 자연과 쉼이 있는 시민들의 정원으로 재탄생 서울광장, 21년 만에 숲과 정원이 있는 ‘서울광장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다지난 4월 28일, ‘서울광장’이 정원 같은 광장, 서울광장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각종 행사와 축제의 장소로 시민들과 함께 했던 서울광장이 이제 숲과 정원과 쉼터가 공존하는 녹색 정원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시청앞 광장’에서 2004년 5월 ‘서울광장’으로 이름을 바꾼 이래 실로 21년 만의 변화다.☞ [관련 기사] 여기 서울광장 맞아? '정원같은 광장'으로 21년 만에 새 단장서울광장은 광장 전체가 잔디밭과 목재 길로 꾸민 녹색 정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잔디는 점차 온난화해 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라 기존의 한지형잔디 대신 난지형잔디(한국형잔디)를 식재했다. 잔디밭 사이에 조성된 목재 길은 잔디 보호와 이동에 편함을 준다.서.. 2025. 5. 15.
우리집 놀이동산은 '책읽는 서울광장'! 책도 읽고 엘사 옷도 입어보고 5월 4일,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이 개장했다. ©엄윤주서울로 나들이 나온 의정부 사는 연우네경기도 의정부에 살고 있는 연우네는 온 가족이 책 읽기를 좋아하다 보니 ‘책읽는 서울광장’에 참여하고자 황금연휴 아침 일찍 서울을 찾았다. 경기도에 살고 있지만 연우 아빠가 평소 카카오톡 채널 친구로 서울 소식들을 받고 있어 5월 4일 개장 소식을 보고 연휴 기간 서울 나들이를 계획했다. ☞ [관련 기사] 세상 힙(HIP)한 도서관이 온다! 서울야외도서관 23일 개장모처럼 온 가족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오전에는 같은 날 개막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다녀왔고, 오후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찾았다. 서울광장에 도착해서 평소 독서를 즐기는 가족답게 좋아하는 책을 한 권씩 들고 거실 같은 ..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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