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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6

조선 최고의 영의정은 누구? 광화문 앞 '의정부 터'에 얽힌 이야기 서울시가 조선시대 최고 관청이었던 ‘의정부’ 터가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으로 조성해 지난 9월 12일 정식 개장했다.신병주 교수의 사심(史心) 가득한 역사 이야기 (80)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서울시는 의정부 터를 1만 1천300㎡ 규모의 ‘의정부지(議政府址) 역사유적광장’으로 조성해 지난 9월 12일 정식 개장했음을 밝혔다. 의정부는 조선시대 국왕을 보좌하면서 국가 정사를 총괄하던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구로, 1400년부터 1894년까지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등이 근무했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현재의 광화문 광장의 동편 첫 번째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조선시대 의정부의 역사의정부는 고려시대 최고의 국정 회의기구인 도평의사사의 기능을 이어받은 관청으로, 조선 건국 후에는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로 불렸.. 2024. 10. 2.
1호선 개통식부터 놀라운 이야기 한가득! 서울 지하철 50년사 서울지하철 종로선 개통식신병주 교수의 사심(史心) 가득한 역사 이야기 (79) 서울 지하철 50년을 돌아보며1974년 8월 15일 서울역과 청량리역을 연결하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됐다. 그러나 이날의 개통식은 간단히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개통식 1시간 전에 남산 국립극장에서 거행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저격을 당하고,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이 쏜 유탄을 맞고 유명을 달리했기 때문이었다.1호선에서 2호선까지1974년 8월 15일 발행된 서울지하철(종로선) 개통 기념우표.지하철 개통식을 기념해 우체국에서 발행한 기념우표는, 당시 우표 수집에 열을 올리던 필자의 우표 수집책에 아직도 보관돼 있다. 1974년은 필자가 대구에 있던 시절이었고, 지하철 1호선을 처음 이용한 것은 대..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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