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봄꽃5

튤립 길 따라 걸어볼까요? 12만 송이 봄꽃 명소 소개 서울식물원 주제정원 봄 전시 진행…26~27일 해봄축제 열려닫기튤립 길을 따라 봄꽃 산책을 할 수 있는 장소, 서울식물원 ©김미정닫기수선화, 튤립, 히아신스 등 12만 구 이상의 구근식물이 꽃을 피운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이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나와 푸른 잔디광장을 지나자 넓은 호수원 산책로를 따라 튤립 길이 이어져 있었다. 800m에 달하는 이 길을 따라 시민들이 걷거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다.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한 도시형 식물원이다. 50만 4,000㎡의 면적에 주제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이 펼쳐져 있다. 주제원이 식물원, 나머지 셋은 공원 개념으로 설계되었다. 튤립과 수선화를 집중적으로 식재한 곳은 야외 공간인 호수원과 주제원.. 2025. 4. 25.
아직 꽃구경 못했어? 하늘에서 바라본 벚꽃 엔딩 닫기하늘에서 본 서울 벚꽃 엔딩 대공개아직 꽃구경도 못했는데강풍에 비소식이 이어지면서그나마 남은 꽃들도 후두둑~떨어지고 있습니다.봄꽃구경 못하신 분들을 위해하늘에서 바라본 벚꽃 풍경을 소개합니다.지상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꽃의 신세계가 펼쳐집니다!이와 함께 서울시민기자들이 취재한봄꽃 명소도 공개합니다.서울시민기자가 취재한 서울봄꽃길☞ 벚꽃 구경과 전시 관람, 둘 다 잡았어요! 일석이조 봄 나들이☞ 튤립은 왱왱왱 벚꽃은 잉잉잉…지역 주민이 보장하는 성동구 숨은 봄꽃길☞ 봄 내음이 가득한 북촌 제대로 즐기는 방법☞ 널찍한 수변 조망공간에 앉아 '벚꽃멍' 올봄 불광천으로 봄꽃 나들이!성동구 봄꽃길. 가지마다 소담하게 핀 벚꽃이 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낮과는 다르게 화려한 빛으로 가득한 석촌호수 풍경불광천 인.. 2025. 4. 22.
벚꽃 나들이 아직이라면 클릭! 분홍빛 벚꽃옷 입은 우이천 산책길 닫기그 봄, 우이천에 피어나다. 서울 강북의 숨은 보석, 우이천 벚꽃길이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봄의 옷을 입었다. 닫기서울시 테마산책길 우이천벚꽃산책길은 월계2교~인도교~초안교~신창교~창번교~우이제3교~창번2교~우이제2교 총 2.8km이다.우이천벚꽃길산책로는 소의 귀처럼 생긴 봉우리라 하는 ‘소귀봉’ 또는 ‘우이봉’의 아래를 흐르는 하천에서 비롯되어 ‘우이천’이라 한다. 동네 주민들의 산책길로도 유명하다. 지금 우이천 산책로는 흩날리는 벚꽃 아래, 봄을 만끽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유모차를 밀며 걷는 젊은 부부는 벚꽃잎이 아이의 머리 위에 사뿐히 내려앉자 웃음을 터뜨린다. 아이는 그것도 모르고 손을 휘저으며 봄바람을 쫓는다. 한편에서는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걷고 있다. 벚꽃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 2025. 4. 16.
봉은사 거닐면 홍매화 향기가 코끝을 간질간질~ 홍매화가 만개한 봉은사 산책봄의 전령사, 홍매화가 봉은사 경내를 환하게 물들였다. 겨울의 찬 기운을 털어내듯 가지마다 연분홍 꽃망울이 톡톡 터지며, 생명의 기운을 가득 머금고 있다. 찰랑찰랑 봄바람에 살랑이는 꽃잎은 마치 연분홍 물결이 일렁이는 듯하다.봉은사는 서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간직한 곳이다.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1번 출구에서 나와 5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신라시대 연회국사가 창건한 이 천년고찰은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경내를 거닐면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며 스르르 마음까지 녹인다. 바람결에 실려 오는 홍매화 향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딱 좋은 농도로 퍼져 있다. 명상길에서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북북, 발끝에서 들리.. 2025. 4.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