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시28 겨울에는 이게 딱이지~ 실내 전시·프로그램 모았.zip 딜쿠샤 기획전 ‘기쁜 마음을 그리다’의 오창환 作 ‘붉은 벽돌집과 노란 단풍잎의 하모니’서울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추운 밖보다는 따뜻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기 마련인데요. 서울의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에서 모아 소개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개의치 않고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2024 딜쿠샤×어반스케쳐스 서울 ‘기쁜 마음을 그리다’| 딜쿠샤, 24.12.3. ~ 25.11.23.딜쿠샤 기획전 ‘기쁜 마음을 그리다’의 김주연 作 ‘딜쿠샤의 따뜻한 저녁식사’서울역사박물관 분관 ‘딜쿠샤(Dilkusha)-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은 어반스케쳐스 서울(Urban Sketchers Seoul)과 협업해 기획전 ‘기쁜 .. 2025. 1. 10. 벌써부터 기대돼! 2025년 봐야 할 서울시립미술관 주요 전시 크리스찬 히다카 作 ‘황금기’새해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시립미술관이 공개한 2025년 주요 전시를 살펴보자. 회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아카이브 등 다채로운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2025년 서울시립미술관 주요 전시전시장소전시명전시기간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강명희 개인전2025. 3. 4. ~ 6. 8.말하는 머리들2025. 5. 1. ~ 6. 29. 예정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2025. 8. 26. ~ 11. 23. 예정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그림이라는 별세계 - 이건희컬렉션과 한국근현대작가2025. 4. 30. ~ 7. 20.떨어지는 눈2025. 4. 30. ~ 7. 20.하늘이 극장이 되고, 극장이 하늘에 있으니2025. 6. 5. ~ 2026. 5.. 2024. 12. 13. 새하얀 올림픽공원에 펼쳐진 백제와 선사시대의 이야기! 어느새 겨울이 찾아왔다. 밤사이 내린 눈으로 올림픽공원의 설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흩날리는 눈송이들이 공원의 모든 것을 하얗게 감싸안고 있었다. '이건 무슨 동화 속 장면이지?' 스스로도 모르게 속삭였다. 숨이 하얗게 나올 때마다, 그 하얀 숨결마저 눈꽃이 될 것 같았다.길을 따라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발밑에서 눈이 바삭바삭 소리를 냈다. '이 소리, 어쩜 이렇게 기분 좋은 음악 같을까?'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은 내 여정을 기록하는 것처럼 보였다.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설경은 나를 더 깊은 겨울 속으로 끌어들였다.먼발치에 자리한 몽촌토성이 눈에 덮여 있었다. 고대 백제의 흔적이 지금의 겨울과 어우러진 풍경은 묘한 감동을 줬다. '백제 사람들은 이런 눈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우리처럼 추위를 피해.. 2024. 12. 11. 공예의 시각에서 건축을 보다…7인 작가가 말하는 '공예로 짓는 집' 지난 11월 29일, 서울공예박물관 특별전 ‘공예로 짓는 집’ 연계 강좌가 열렸다. ©이정민지난 11월 29일, 서울공예박물관 특별전 ‘공예로 짓는 집’ 연계 공예 강좌에 참여했다. ‘공예로 짓는 집’은 집을 구성하는 문·바닥·기둥·벽·보·창문·지붕 7개 요소를 공예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강좌는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었다. 정은주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전시에 참여 중인 공예가 및 디자이너 7인(류종대, 마승범, 손신규, 스튜디오 신유, 이규홍, 이현정, 차승언)의 전통과 현대 공예 기술을 다루고 있는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정은주 학예연구사에게서 전시 기획 의도를 들을 수 있었다.Q. ‘공예로 짓는 집’ 전시의 의도는 무.. 2024. 12. 5.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