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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송현녹지광장5

일상에 쏙~ 들어온 예술의 즐거움! 쓰레기통·공사가림막의 변신 지난해 4월,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이 시범 설치되었다.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디자인 서울 2.0’ 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쓰레기통을 유동 인구가 많은 시청과 열린송현녹지광장, 혜화역과 청와대 등에서 만날 수 있었다.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은 간결한 형태의 ‘A타입’과 덮개와 몸통에 웃는 표정을 넣어 펀(fun)하기까지 한 ‘B타입’으로 나뉜다.혜화역 4번 출구 앞의 대학로 대명거리에 놓인 펀한 ‘B타입’ 쓰레기통 ©이선미서울형 가로 쓰레기통은 기존 쓰레기통보다 커지고 밝은 색깔이어서 눈에도 잘 띄고 사용도 편해졌다. 무엇보다 투입구 높이를 조정한 덕분에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쉽게 쓰레기를 넣을 수 있다.멀리서도 눈에 띄는 쓰레기통이 동십자각 맞은편에 설치돼 있다. ©이선미더불어 이번에는.. 2025. 2. 9.
늦가을 서울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가을꽃밭에 전시까지! 가을의 끝자락, 도심 곳곳은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다. 그중에서도 지하철 3호선 안국역과 맞닿은 열린송현녹지광장에는 소소한 가을 감성이 가득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넓은 잔디 광장과 공원 주변을 크게 둘러싼 가을꽃들의 마지막 향연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열린송현녹지광장은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위치한 넓은 공원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종로구 안국동과 경복궁 사이에 위치한다. 본래 이곳 송현동 부지는 일제강점기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 미군 숙소, 미대사관 숙소 등으로 활용되어 오다가 1997년 우리 정부에 반환된 땅이다. 하지만 이후에도 별다른 쓰임새 없이 방치되어 오다 2022년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변화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 2024. 11. 19.
코스모스와 조각 감상을 동시에!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가을 만끽 9월 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서울조각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박소예무료로 조각 예술을 관람할 수 있다는 소식에 퇴근 후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다. ☞ [관련 기사] 서울은 지붕 없는 미술관! 조각페스티벌 개최…버스킹·영화상영열린송현 녹지광장 외에도 북서울꿈의숲, 평화의공원, 풍납동 일대 등 서울 곳곳에서 조각페스티벌 연계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페스티벌은 8일로 막을 내렸지만 전시는 지역에 따라 10월에서 11월까지 계속되니 추석 때 방문해도 좋다.‘경계없이 낯설게’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었다. ⓒ박소예작품 배치도는 관람에 도움을 주었다. ⓒ박소예1/2‘경계없이 낯설게’를 주제로 한 전시는 서울조각상 입선 작가들과 초대 작가들.. 2024. 9. 12.
잔디 위 갤러리 '조각페스티벌'…최애 조각품에 투표하세요! 예술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서울이 한 주 동안 살아 있는 갤러리로 변신한다. 현재 진행 중인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행사인 2024 서울조각페스티벌이 9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도시 전체를 조각품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유입되는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만들고, 일상 공간을 예술적인 만남의 무대로 만드는 것이다. ☞ [관련 기사] 서울은 지붕 없는 미술관! 조각페스티벌 개최…버스킹·영화상영서울조각페스티벌은 예술과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도시의 예상치 못한 구석구석에서 수준 높고 실험적인 작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이다. 올해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서울조각상 입선 작품 등 조각들의 전시가 펼쳐진다. 야외에서 열리는 조각 전시인 만큼 작품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가 돋보였다...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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