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문화유산3 '꽃궁궐' 창덕궁에도 홍매화가! 왕실의 정원으로 떠나는 봄 나들이 홍매화 피어난 창덕궁, 관광객 발길 이어져…출사지로도 인기봄에 접어들었지만 꽃샘추위와 갑작스러운 눈발 등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심술궂은 날씨에도 봄기운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꽃궁궐을 대표하는 창덕궁을 찾았다. 가장 한국적인 고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은 봄이 되면 인기 만점 홍매화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궁궐이다.창덕궁은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봄꽃들로 가득해 서울의 4대 궁궐 중 단연코 꽃궁궐의 으뜸을 뽐낸다. 꽃봉오리를 터뜨린 ‘홍매화’는 창덕궁의 봄을 대표하는 꽃이다.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3월 말에도 만개하지 못했지만 그 우아함은 숨길 수 없었다. 꽃궁궐인 창덕궁에 홍매화뿐이겠는가. 미선나무, 살구나무, 철쭉 등 봄꽃나무들이 궁궐의 단청, 담장.. 2025. 4. 3. 자연 채광에 바람 솔솔~ 활짝 열린 '창덕궁' 본 적 있나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를 진행했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궁궐, 창을 열다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의 인정전과 선정전, 희정당, 성정각, 낙선재, 궐내각사 권역에 있는 주요 전각들이 창호를 활짝 열었다. 봄이면 민가와 마찬가지로 궁에서도 전각의 창호를 열어 봄볕과 바람을 맞아들이곤 했다. 볕과 바람이 좋은 날 창호를 열어 겨우내 실내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따사로운 봄볕과 신선한 바람을 맞아들였다. 눅눅해진 서책을 볕에 널어 말리고 바람을 쐬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곤 했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런 오랜 전통을 이어가며 매년 봄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 진행했는데, 하필 첫날인 18일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성글지만 .. 2025. 3. 28. '서울 핫플 찍고 기념품 받고' 지하철 스탬프 투어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2024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2024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됩니다.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올해로 9회째 시행되며 매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는 서울도서관과 협업해 기획한 ‘독서 권장’ 테마가 신설됐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폭염, 지하철 타고 시원하게 서울을 누비세요.서울교통공사가 8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이다. 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축하하는 테마와 함께 가을 나들이로 방문.. 2024. 8.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