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건축상3 건축상 받은 도서관은 뭐가 다를까? 나만 알기 아까운 도서관 2곳 도시 재생 건축물인 동시에 지역 주민의 참여로 마련된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엄지은은평구에는 8개의 구립도서관이 있다. 그중 2곳이 서울시 건축상(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가 뛰어나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울시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선정)을 받았다. 건축상을 받은 도서관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하다면, 이번 휴일에는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과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을 방문해 보면 좋겠다.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은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수상했다. ©엄지은동네의 역사가 담긴 주민을 위한 도서관,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은 다가구‧다세대주택 건물 8채와 막다른 도로 1개를 포함한 11개의 필지를 연결해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공공도서관이다. 동네에 도서관의 필.. 2025. 2. 22. 건축의 매력에 빠져볼까? 서울건축문화제 10월 29일까지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가 10월 29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다.‘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가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다.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서울 시내 우수 건축물, 선도적 건축문화 및 기술 발전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는 국내 도시건축 분야 최대 축제이다. 올해는 ‘집(集): 사람은 집(集)을 위해 집(家)을 만든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투어,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올해 건축문화제 주제는 ‘집(集): 사람은 집(集)을 위해 집(家)을 만든다’이다. 사람들을 초대하고 대화하며 행복을 얻는 ‘집’을 통해 우리의 삶과 건축을 돌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는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 ▴제4.. 2024. 10. 5. '건축상 수상' 해방촌 신흥시장, 특별한 비밀은 지붕에 있다! 남산 아래 첫 번째 마을 ‘해방촌’은 해방 이후 해외에서 귀국했던 동포들이 모여 살던 작은 마을이었다. 실향민들과 주변 지역의 주민들이 계속해서 모여들며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이때부터 이곳 시장은 ‘신흥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약 7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해방촌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신흥시장은 1960년대 초 판잣집을 허물고 시멘트로 지어진 건물이 여러 채 들어서면서 당시에는 슬레이트 지붕이 이어져 있는 앤티크한 느낌의 공간이었다. 1970~80년대는 신흥시장이 최전성기를 이루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1990년대부터는 조금씩 쇠퇴하기 시작해 믿기지 않게도 2014년까지는 사람의 발길이 뚝 끊겼을 정도다.신흥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은 서울시가 2015년 12월부터 .. 2024.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