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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10

신선들이 놀던 바로 그곳, 선유도공원! 지금, 단풍 한도초과 영등포 선유도공원에서 선유도원 축제가 올해 처음 열렸다. 선유도공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프리 젤리코상 수상자인 조경가 정영선이 설계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 공원이다. 아이들과 함께 선유도원 축제를 즐겼다.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건 새활용 체험이다. 재활용이 아닌 새활용이라는 단어가 어색하면서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신선했다. 새활용으로 공굴려 넘기기, 정글짐 만들기에 이어 놀이기구까지 탄생한 걸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새활용이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다.선유도원 축제에서 또 하나의 묘미는 바로 보물찾기! 포토존 5장소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면 도장을 찍어준다. 도장 5개를 모두 모으면 친환경 수세미와 뱃지를 선물로 준다. 지금까지 선유도공원을 여러 번 와봤지만 한 바퀴.. 2024. 11. 7.
아직 못 봤다면 꼭! 올해 마지막 '드론라이트쇼' 11월 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올해 하반기 마지막 ‘한강 불빛 공연(드론라이트쇼)’이 펼쳐진다.1,000대의 드론이 만드는 환상적인 쇼 ‘한강불빛공연’이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드론라이트쇼’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공연의 주제는 ‘AGAIN 1988’으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가을밤 한강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이번 주 토요일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지난 9월 28일부터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라이트쇼)’ 하반기 공연을 시작했다. ‘2024 한강 불빛 공연’은 상반기에만 총 7만 8,000여명이 관람한 서울의 대표 야간관광콘텐츠다.올해 마지막 공연은 뚝섬한강공원에서 11월 2일 ▴‘.. 2024. 11. 1.
축제가 끝나도 억새는 계속된다! 하늘공원에서 누리는 가을빛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는 한일 월드컵 개최 등으로 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공원이 조성됐다. 월드컵공원이 있는 곳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으로, 서울시민들이 사용했던 생활 폐기물이 매립된 곳이다. 현재는 쓰레기 매립장을 공원으로 조성해 월드컵공원 내 평화공원·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까지 5개 공원이 있다.이 중 하늘공원은 가을이 찾아오면 관람객들로 붐빈다. 매년 서울억새축제가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넓은 공원에 억새를 품은 하늘공원에서 지난 10월 25일까지 ‘2024 서울억새축제’가 열렸다. ☞ [관련 기사] 이 풍경, 오직 가을뿐…은빛 물결 '서울억새축제' 개막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서울억새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억새, 바람을 품다’라는 주제로 ▴억새바람.. 2024. 10. 31.
예쁘고 실용적인데 환경까지 생각하는 요즘 디자인, 한눈에! ‘서울디자인 2024’가 DDP에서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박지영국내 최대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 2024’가 지난 10월 17일 개막했다. 오는 10월 27일까지 DDP에서 진행되는 올해 ‘서울디자인’의 주제는 ‘/Imagine Tomorrow(/내일을 상상하다)’로, AI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와 마켓, 콘퍼런스, 부대 행사 등을 통해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전시, 마켓 콘퍼런스, 부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지영나는 매해 ‘서울디자인 2024’를 방문한다. 디자인 전공도 아니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과도 거리가 멀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의 디자인 트렌드도 확인하고 매해 달라지는 제품 소재를 접하는 것도 꽤 좋은 구경거리가 되기 때문이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서..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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