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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크리스마스는 명동에서부터 시작된다. 지난달부터 명동 거리는 연말 분위기로 접어들어 해가 지면 거리는 온통 빛의 향연으로 뒤덮이는 ‘명동 빛축제’가 열리고 있다.
명동성당 쪽 삼일대로와 반대편 남대문로를 잇는 명동길과 퇴계로와 을지로를 연결하는 명동9길을 중심으로 골목길 곳곳마다 많은 숍과 인파가 성시를 이룬다. 특히 밤거리를 흥미롭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길거리 음식점들의 열기도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명동 빛축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명동 빛축제’와 더불어 또 하나의 볼거리는 ‘명동스퀘어’ 1호점에서 열리고 있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다. 2033년까지 여러 종류의 크고 작은 100여 개의 전광판을 명동 일대에 설치해 명동 지역을 ‘명동스퀘어’로 조성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탄생한 명동스퀘어 1호점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이는 작년 12월, 명동이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면서 맺은 결실이기도 하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외벽에 설치된 LED 디스플레이는 가로 72m, 높이 18m 규모로 현재 아나모픽 미디어 아트로 제작한 ‘해치와 소울프렌즈 로맨틱 어드벤처’와 크리스마스 시즌 영상이 상영 중이다. 아나모픽은 사물을 바라보는 각도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시각효과를 활용한 착시 예술 기법으로 캐릭터들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영상을 보여준다. 송출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 [관련 기사] 명동스퀘어에 해치 떴다! 72m 초대형 미디어아트 공개
명동성당 쪽 삼일대로와 반대편 남대문로를 잇는 명동길과 퇴계로와 을지로를 연결하는 명동9길을 중심으로 골목길 곳곳마다 많은 숍과 인파가 성시를 이룬다. 특히 밤거리를 흥미롭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길거리 음식점들의 열기도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명동 빛축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명동 빛축제’와 더불어 또 하나의 볼거리는 ‘명동스퀘어’ 1호점에서 열리고 있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다. 2033년까지 여러 종류의 크고 작은 100여 개의 전광판을 명동 일대에 설치해 명동 지역을 ‘명동스퀘어’로 조성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탄생한 명동스퀘어 1호점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이는 작년 12월, 명동이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면서 맺은 결실이기도 하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외벽에 설치된 LED 디스플레이는 가로 72m, 높이 18m 규모로 현재 아나모픽 미디어 아트로 제작한 ‘해치와 소울프렌즈 로맨틱 어드벤처’와 크리스마스 시즌 영상이 상영 중이다. 아나모픽은 사물을 바라보는 각도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시각효과를 활용한 착시 예술 기법으로 캐릭터들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영상을 보여준다. 송출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 [관련 기사] 명동스퀘어에 해치 떴다! 72m 초대형 미디어아트 공개
아나모픽 3D 미디어 아트로 ‘명동스퀘어’에 나타난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와 소울프렌즈’ ©조수봉
아나모픽 기법을 사용해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조수봉
‘해치와 소울프렌즈 로맨틱 어드벤처’는 해치와 친구들이 서울을 즐기는 내용이다. ©조수봉
해치의 소울프렌즈 중 ‘주작’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수봉
해치의 소울프렌즈 중 ‘현무’가 화면 밖으로 나오고 있다. ⓒ조수봉
크리스마스 시즌 영상도 송출되고 있어 연말 분위기를 북돋는다. ©조수봉
눈 덮인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을을 담은 영상으로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선사한다. ⓒ조수봉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듯하다. ⓒ조수봉
크리스마스 파티용품들로 구성한 영상이 화려하다. ©조수봉
대형 화면으로 보는 불꽃놀이 영상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조수봉
불꽃놀이 영상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가로수가 겨울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 ⓒ조수봉
크리스마스 시즌 영상의 마지막 장면인 ‘Holiday Magic in Every Moment’ ©조수봉
1997년 경복궁 경회루 연못에서 발견된 ‘청동 용’이 화면 밖으로 나오고 있다. ⓒ조수봉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분수대도 갖가지 색으로 변신하고 있다. ⓒ조수봉
명동 인근의 백화점 건물 외벽도 화려한 치장으로 ‘명동 빛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조수봉
여러 가지 영상을 보여주는 백화점 외벽의 미디어 파사드 ⓒ조수봉
명동예술극장 앞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수봉
‘명동 빛축제’에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한 명동 거리 ⓒ조수봉
크리스마스를 맞아 조명을 설치한 명동성당 ⓒ조수봉
명동관광정보센터 앞 소공원도 화려한 조명을 설치했다. ⓒ조수봉
출처: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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