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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가 서울 명소와 한데 어우러져 매력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박성애
닫기서울시는 봄을 맞아 도심 속 주요 미디어 갤러리 3곳에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아뜰리에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되며, 전시 공간마다 각기 다른 주제와 감성을 담은 미디어아트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뜰리에 광화 ‘여명’, 감정의 본질을 묻다
세종문화회관 외벽을 수놓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전시 ‘아뜰리에 광화’가 진행 중이다.아뜰리에 광화에서는 ‘여명’이라는 큰 제목 아래,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스튜디오 두둥과 아트 그룹 벌스가 참여한 총 9작품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 창작의 근본인 ‘감정’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순환하는 감정, 인간의 본질에 대한 성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이 관람객의 공감을 이끈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 공공 미디어아트의 장
서울로7017 인근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외벽에서 운영되는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미디어아트를 전자적 빛의 언어로 표현하는 공공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도심 속 예술의 흐름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봄 전시는 한국영상학회 협력전, 티안 작가 개인전인 미디어아트 작가 연계 전시, 네이처 프로젝트(Nature Project)전이 차례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자연, 도시, 인간의 관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상영되며 시민들에게 예술적 사유의 장을 제공한다. 총 32개 작품의 미디어아트가 저녁 6시부터 정각에 상영된다.
이번 봄 전시는 한국영상학회 협력전, 티안 작가 개인전인 미디어아트 작가 연계 전시, 네이처 프로젝트(Nature Project)전이 차례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자연, 도시, 인간의 관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상영되며 시민들에게 예술적 사유의 장을 제공한다. 총 32개 작품의 미디어아트가 저녁 6시부터 정각에 상영된다.
해치마당 미디어월, 시간과 서울의 리듬을 만나다
광화문 해치마당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서울 표준시’를 주제로 한 전시가 펼쳐진다. 시간 속의 봄은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찰나의 순간을 형상화한 영상으로 미래적 봄을 상상하며 인공 나비가 춤추는 영상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봄날의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봄나들이 해치는 3D로 제작해 서울의 마스코트인 해치가 친구들과 봄날의 거리를 산책하는 여유로움이 보였고, ‘서울:그린 오로라’는 기억 속의 사진들을 나열하면서 2025년 지금 서울의 색이 그린 오로라로 보여 준다.
서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글자의 기하학적 구조를 비트박스처럼 그리드로 구성해 단순하고 강렬한 색상과 움직임을 통해 도시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4개의 작품이 다음 세대가 마주할 새로운 시간의 개념을 탐구한다. 특히 ‘시간은 어떻게 변화하고 전환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전시는, 도심 속에서 시간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게 한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서울의 문화적 역동성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준다.
서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글자의 기하학적 구조를 비트박스처럼 그리드로 구성해 단순하고 강렬한 색상과 움직임을 통해 도시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4개의 작품이 다음 세대가 마주할 새로운 시간의 개념을 탐구한다. 특히 ‘시간은 어떻게 변화하고 전환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전시는, 도심 속에서 시간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게 한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서울의 문화적 역동성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준다.

광화문역 9번 출구 진입로 벽면의 미디어월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영된다. ©박성애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 갤러리, 아뜰리에 광화 ©박성애

만리동 서울로미디어캔버스 고가에서 보는 미디어아트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박성애
2025 아뜰리에 광화 봄 전시 ‘여명’
○ 기간 : 2025년 3월 31일~6월 19일
○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 갤러리
○ 운영시간 : 18:00~23:00(일몰 시간에 따라 변동 예정)
○ 누리집
○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 갤러리
○ 운영시간 : 18:00~23:00(일몰 시간에 따라 변동 예정)
○ 누리집
2025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봄 전시
2025 해치마당 미디어월 1회 봄 전시
출처: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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