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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5

4월이 가기 전 꼭 찾아야 하는 이곳! 홍제폭포·연희숲속쉼터 걷기 좋은 계절, 봄! 서울에는 이런 봄을 느끼며 걷기 좋은 산책로들이 많다. 특히 서울 전역에는 332km의 실개천과 소하천 등의 물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이런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색다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기자는 지난 주말,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로 조성된 '홍제천'을 다녀왔다.내부순환도로 아래 자리한 홍제천은 서울의 다른 하천들에 비해 아늑함을 주는 물길이다. 특히 지금 홍제천 옆 산책로에는 노란 개나리들이 만개해 봄꽃 구경을 하면서 걷는 산책길이 지루하지 않다. 막 봄꽃이 개화한 요즘, 홍제천에 가야할 이유이기도 하다. 여유롭게 꽃구경을 하며 생태하천인 홍제천을 걷다보니, 어느새 '홍제폭포'에 다다른다.홍제폭포는 지난 2011년 조성된 높이 25m, 폭 60.. 2025. 4. 16.
디자인 입히니 더 좋아진 곳들! 홍제천 수변테라스·강남대로 모르면 아쉬운 서울의 ‘좋은 곳, 멋진 곳, 필요한 곳’을 알려드리는 ‘서울 곳곳곳’. 디자인을 입혀 더 새로워진 ‘홍제천 수변테라스’와 ‘강남대로’를 소개합니다.글로벌 명소가 된 서대문구 ‘홍제천 수변테라스’ 앞 홍제폭포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으로 재탄생한 ‘홍제천 수변테라스’와 일 년 내내 재미와 즐거움이 넘치는 ‘강남대로’가 세련된 디자인을 입고 시민을 만난다.서울시가 ‘디자인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홍제천 수변테라스와▴강남대로 랜드마크를 개선한 것.시는 노후한 지역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개편, 2023년 발표한 ‘디자인서울2.0’ 전략을 반영해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와 디자인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개성을 담기 위해 지역 조사와 함께 주민 의견을.. 2025. 2. 11.
물 좋고 걷기 좋은 '홍제락길' 탄생! 종로~서대문~마포~한강 연결 홍제천 상류부터 홍지문까지 이어지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 '홍제락길'이 완공되어 인기다. 특히 해당 지역에는 둘레길이나 산책로가 부족했던 탓에 약 2.5km 길이의 홍제락길 완공 소식은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홍제락길의 시작점이자 종점인 홍지문에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약 11km의 홍제천길이 연결되어 홍제천 상류, 하류뿐만 아니라 한강까지 잇는 산책로가 생긴 것이다.홍제락길은 '홍제천'이 종로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장소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활동 장소였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2021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이 추진되었다. 단절되었던 홍제천 내 산책로를 연결하고 친수공간과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한 것이다. 특히, 홍제락길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홍지문 및.. 2024. 11. 19.
홍제전~경의선숲길, 자전거 페달 밟으며 가을산책하기 좋은 길 홍제천에서 이어지는 '연트럴파크' 연남동 경의선 숲길 ©김종성살면서 가장 길게 느껴졌던 여름철 무더위가 10월이 되어서야 마침내 사라지고 가을이 찾아왔다.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어찌나 반가운지 절로 동네 산책에 나서게 된다. 지난 여름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휴식과 위로를 주었던 홍제천길과 폭포마당이 새삼 반갑게 다가온다.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홍제천 인공폭포에 가기도 하는데, 경의선 숲길공원이 천변에 이어져 있어서다. 마포구 연남동에서 용산구 효창동 사이에 조성된 서울에서 가장 긴 공원인 경의선 숲길은 총 6.3km 거리로 홍제천과 함께 연계해 자전거 타고 도심 여행하기 좋은 길이기도 하다.홍제천 인공폭포를 바라보기 좋은 '카페 폭포'와 테라스 ©김종성'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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