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경명소3 볼거리와 상생 모두 챙겼다! 별빛내린천 빛축제 '관악별빛산책' 매년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서울 곳곳에서 들려오는 '빛축제' 소식 덕분에 마음이 설레곤 한다. 연말연시 서울의 모든 빛축제를 즐기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을 정도다. 화려한 조명, 이야기가 있는 포토존, 상권과 연계된 이벤트, 산책을 즐기기 좋은 환경과 안전까지 생각한 빛축제들이 올겨울도 어김없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찾아온다. ☞ [관련 기사] 올겨울, 큰 거 온다! 빛의 향연 '윈터페스타' 7가지 행사대표적으로 12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서울빛초롱축제'와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역대급 빛축제로 기대를 모으며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서울빛초롱축제보다 조금 더 일찍 빛축제를 진행하는 곳도 있다. 그중에서 가장 빠르게 시민들의 연말연시 '야경명소'를 책임지고 있는 곳은 관악구 별빛.. 2024. 12. 7. 시 한 수 절로 나오는 '피천득 산책로', 단풍에 야경까지! 피천득 선생의 청동좌상과 시 '이 순간' 조형물 ©최용수“이 순간 내가별을 쳐다본다는 것은그 얼마나 화려한 사실인가(중략)두뇌가 기능을 멈추고내 손이 썩어 가는 때가 오더라도이 순간 내가마음 내키는 대로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허무도 어찌하지 못할 사실이다.”시인 피천득의 시 ‘이 순간’의 일부이다. 올가을은 예년보다 포근하고 길게 느껴진다. 바쁜 일상으로 단풍 나들이 한번 제대로 못했다면 서초구의 ‘피천득 산책로’를 추천한다. 대중교통 접근이 편리하고 절정에 이른 단풍은 물론 시인을 만나 메마른 감성을 채울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또한 단풍 터널 산책로와 냇가에 노니는 물오리, 한강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나들이 코스로 강추하고 싶다.피천득 산책로 소개 안내판 ©최용수‘피천득 산책로’는 오랫동안 .. 2024. 11. 16. 눈호강이란 이런 것! 빛이 쏟아지는 여의도 '빛섬축제' 즐겨요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깊어가는 10월의 가을,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야경이 더욱 특별해진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지난 10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까닭이다.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시작된 지난 10월 4일, 개막식 현장에 다녀왔다. ☞ [관련 기사] 단 열흘! 여의도가 빛난다 '한강 빛섬축제'…레이저아트·빛섬 렉처'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세계적인 수준의 수변 미디어아트를 한강을 무대로 전시하는 빛 미디어 축제. 지난해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데 이어 올해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다.어둠이 내려앉은 저녁 7시 30분.. 2024.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