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리상담3 기지개 켜고 세상 밖으로…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이곳'은? 12월, 겨울만큼이나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버린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닐까. 고립·은둔청년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청년기지개센터’가 문을 열었다.지난 9월, 고립·은둔 청년의 성공적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청년 중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이 4.5%로 추정된다.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청년들이 ‘기지개를 켜고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월 중순 기준 600여 명의 청년이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서울청년기지개센터란?고립·은둔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한다. .. 2024. 12. 18. 심리상담부터 밀착 경호까지…스토킹 피해 원스톱 지원! 서울시가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439명의 일상회복을 돕고 있다.# A씨(여, 30대)는 교제폭력을 당하고 있었지만 잘못을 뉘우친다며 비는 가해자의 모습에 용서를 반복하다 결국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헤어졌다. 그러나 가해자는 하루에 50통 넘는 전화와 ‘만나주지 않으면 죽겠다’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등의 내용으로 1,000여 개의 카톡과 문자를 보내 스토킹을 했고, 이에 A씨는 가해자를 112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는 심부름 어플을 통해 A씨에게 협박문자를 보내도록 스토킹을 대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을 통해 스토킹 피해자 A씨 지원에 나선 ‘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는 가해자의 폭력적인 성향과 스토킹으로 불안감이 높아져 있는 A씨에게 우선 전문가 심리상담을.. 2024. 11. 27. 고민고민하지마~ '양육코칭센터'라면 사소한 육아상담도 OK! 닫기사소한 고민도 OK! 서울시 양육코칭센터에서 도와드려요! ©김민지두 아이의 엄마인 본인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게 맞는 육아 방법일까 하는 생각을 한다. 특히 아이들이 떼쓰고 싸울 때면 더더욱 그렇다.얼마 전 서울시의 양육코칭센터를 알게 되었는데 영상관찰 코칭이 이루어진다는 점에 솔깃했다. 밥투정, 형제 갈등 등 육아 고민이 있는 엄마, 아빠를 위해 서울시가 육아 전문가의 맞춤형 양육 코칭을 제공한다. 지인들이 아이들 때문에 고민을 토로할 때마다 양육코칭센터 링크를 '뿌렸다'. 큰 도움이 되었다는 지인들의 후기를 듣고 더 많은 양육자들이 이곳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직접 양육코칭센터에 전화를 걸어 섭외를 진행했다.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기획총괄사업팀 조경진 팀장과 인터뷰를 하고 나니 .. 2024.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