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종이야기2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한글날 기념행사에서 한글과 더 친해졌어요! 어린이들이 ‘한글 창제 원리 탐방’ 강연을 듣고 있다. ⓒ이선미제578돌 한글날 기념행사 ‘우리글, 마음을 잇다’광화문광장이 시민들로 가득 찼다. 한글날 오전 11시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제578돌 한글날 행사가 진행됐다. ‘우리글, 마음을 잇다’라는 제목이 좋았다.오전 11시가 넘자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글 창제 원리 탐방’이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이 시작되었다. 배하영 강사가 세종대왕의 이름부터 한글 창제에 얽힌 이야기까지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들려주었다.어린이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강연을 들었다. 더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강연을 들은 해치스 기자단 어린이들과 현장에서 신청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전! 한글벨’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의 자세가 과거시험에 임하는 유생 못지않았다.강연.. 2024. 10. 11. 내 마음 속 국보 1호 '한글'을 기리며…10월 나들이, 여기 어때? 한글가온길 주시경 공원에 서 있는 호머 헐버트의 부조와 한글 조형물 Ⓒ최용수“한글과 견줄 문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한글가온길 주시경 공원에 있는 호머 헐버트의 조형물 뒤에 새겨진 글이다. 578년 전, 지금의 디지털 세상을 세종대왕은 어떻게 예견했을까! 디지털 시대 한글 자모의 제자(制字) 원리는 세계 어떤 문자보다 디지털 적합성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으니 새삼 놀랍다. '자주, 애민, 실용'이라는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 또한 다른 문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글만의 차별성이다. 한글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는 이유이다.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 동상(광화문광장) Ⓒ최용수며칠 후면 한글날이다. 관례대로 베란다에 내거는 태극기로 한글날을 기념하기에는 충분치 않을 것 같다. 한글을 국보 1호로 지정해야 한다는.. 2024.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