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8 가을, 이대로 못 보내! 미련 남은 당신에게 '서울 4대 고궁' 풍경zip 정동전망대에서는 덕수궁의 가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권연주매서워지는 바람에 가을빛으로 물들었던 나무들도 겨울 채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아직은 가을을 보내기 아쉬워 각각의 매력으로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서울의 4대 고궁을 둘러보고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도심 속 단풍 명소, 덕수궁사계절 모두가 매력적인 덕수궁이지만 가을의 덕수궁은 주변 명소들과 어우러져 함께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다. 형형색색 가을빛으로 물든 나무들을 벗삼아 정동길에서 덕수궁돌담길까지 걷다보면 옛 추억이 하나쯤은 떠오른다. 떨어진 낙엽마저도 가을을 즐기기에 낭만으로 다가오니 말이다. 정동전망대나 주변 건물의 높은 층에 위치한 카페를 방문한다면 한눈에 덕수궁의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다. 가까이에서 즐기는 덕수궁의 가을도 아름답기 그.. 2024. 11. 27. 동대문 일대가 한 눈에! 흥인지문공원부터 한양도성길 투어 동대문은 어느새 우리 국민보다 외국인에게 더욱 친숙한 서울의 명소가 돼버렸다. 2014년 문을 연 복합 문화 공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만남의 장소, 쇼핑의 메카, 길거리 음식의 대표 명소로도 통한다. 하지만 동대문의 본래 이름은 '흥인지문'으로 대한민국의 보물이다. 서울 도성에 딸린 8개의 문 중 하나로 우리 역사 유적지인 동대문이 어쩌다 낯선 이방인에게는 다른 의미로 각인되었을까?전국이 오색빛으로 물들어 걷기 좋은 이 계절, 쇼핑을 마치고 만난 외국인 친구에게 동대문 산책을 추천했다. 동대문을 바로 코앞에 두고서도 실제로 동대문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고, 알록달록 물든 서울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딱 좋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옆, 동대문이 바로 발.. 2024. 11. 23. 가을아, 가지 마! 사진으로 즐기는 서울 단풍 맛집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곳곳에는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수없이 많다.올가을은 유난히 길고 더웠던 여름 탓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파랬던 잎사귀가 알록달록한 가을색으로 곱게 물들자 서울의 명산, 호수, 산책로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만약 바쁜 일상에 치여 아직 단풍놀이를 가지 못했더라도 아쉬워 마세요! 이 서울 곳곳의 단풍 명소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이대로 보내기 서운하다면 이곳에 책갈피를 꽂아두세요.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도봉산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감상하는 단풍은 더없이 황홀하다.한양도성유적전시관에서 바라본 가을빛이 깊어 가는 남산의 모습서울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아 가을이 더욱 즐겁다.한 걸.. 2024. 11. 22. 옛날 선유도는 어땠을까? '한강역사탐방'서 궁금증 해결!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강역사탐방’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강 경관 및 역사·문화 자원을 감상·공유하는 ‘한강역사탐방’은 매력적인 관광 해설과 교육을 제공하여 시민 및 관광객에게 한강변을 체험·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간 16개 코스, 야간 2개 코스, 총 18개 코스로 운영되며, 탐방객은 해당 코스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감상하고 해당 코스와 관련된 한강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 [관련 기사] 깊어가는 가을 '한강역사탐방' 떠나요! 11월까지 운영한강 양화대교 중심부에 있는 선유도의 ‘한강역사탐방’에 신청하여 다녀왔다. 해설사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선유도와 선유도 주변의 한강 역사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 지금은 섬인 선유도가 과거에는 한강 남쪽 선유.. 2024. 11. 1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