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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21년 만에 숲과 정원이 있는 ‘서울광장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지난 4월 28일, ‘서울광장’이 정원 같은 광장, 서울광장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각종 행사와 축제의 장소로 시민들과 함께 했던 서울광장이 이제 숲과 정원과 쉼터가 공존하는 녹색 정원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시청앞 광장’에서 2004년 5월 ‘서울광장’으로 이름을 바꾼 이래 실로 21년 만의 변화다.☞ [관련 기사] 여기 서울광장 맞아? '정원같은 광장'으로 21년 만에 새 단장
서울광장은 광장 전체가 잔디밭과 목재 길로 꾸민 녹색 정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잔디는 점차 온난화해 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라 기존의 한지형잔디 대신 난지형잔디(한국형잔디)를 식재했다. 잔디밭 사이에 조성된 목재 길은 잔디 보호와 이동에 편함을 준다.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둘레에는 기존의 ‘녹색숲’에 더해 더 많은 나무와 꽃들로 숲과 정원을 조성했다. 지난 2023년에 식재한 24그루의 소나무에 느티나무 6그루를 추가로 심고 기존의 나무 하단에는 키 작은 나무와 초화류 등을 심어 ‘한뼘정원’을 꾸몄다.
광장 주변에는 이동이 가능한 300여 개의 화분을 배치했다. 나무와 정원 주변에는 벤치형 플랜터를 설치하고, 시청사와 서울도서관 등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정원형 포토존’도 설치했다.
서울광장은 오는 11월에 2차 개선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다. 광장 동쪽에 나무 주변 쉼터인 느티나무 플랜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정원 주변에는 걸터앉아 쉴 수 있는 조형물인 ‘앉음벽’을 설치하는 등 2차 공사를 마치고 내년 4월에 '서울광장정원' 조성을 최종 완성한다.
서울광장은 광장 전체가 잔디밭과 목재 길로 꾸민 녹색 정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잔디는 점차 온난화해 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라 기존의 한지형잔디 대신 난지형잔디(한국형잔디)를 식재했다. 잔디밭 사이에 조성된 목재 길은 잔디 보호와 이동에 편함을 준다.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둘레에는 기존의 ‘녹색숲’에 더해 더 많은 나무와 꽃들로 숲과 정원을 조성했다. 지난 2023년에 식재한 24그루의 소나무에 느티나무 6그루를 추가로 심고 기존의 나무 하단에는 키 작은 나무와 초화류 등을 심어 ‘한뼘정원’을 꾸몄다.
광장 주변에는 이동이 가능한 300여 개의 화분을 배치했다. 나무와 정원 주변에는 벤치형 플랜터를 설치하고, 시청사와 서울도서관 등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정원형 포토존’도 설치했다.
서울광장은 오는 11월에 2차 개선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다. 광장 동쪽에 나무 주변 쉼터인 느티나무 플랜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정원 주변에는 걸터앉아 쉴 수 있는 조형물인 ‘앉음벽’을 설치하는 등 2차 공사를 마치고 내년 4월에 '서울광장정원' 조성을 최종 완성한다.
‘서울광장’이 새롭게 ‘서울광장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조수봉
각종 나무와 꽃들로 조성된 서울광장정원 ©조수봉
새롭게 단장한 서울광장정원에 관한 이야기들이 시민들을 맞는다. ©조수봉
서울광장정원은 난지형잔디밭과 목재 길로 꾸민 녹색 정원으로 조성됐다. ©조수봉
서울광장정원 남쪽의 소나무 숲과 정원 ©조수봉
단체와 기업들의 참여로 조성된 ‘광장숲’ ⓒ조수봉
광장정원에는 300여 개의 이동형 화분을 배치했다. ©조수봉
소나무와 화분으로 장식된 서울광장정원 동쪽 풍경 ©조수봉
나무와 정원 주변에 설치된 벤치형 플랜터 ⓒ조수봉
나무 하단에 조성된 ‘한뼘정원’ ©조수봉
서울광장 옆의 ‘사람숲길’이 서울광장정원과 더불어 더욱 걷기 좋은 길이 됐다. ⓒ조수봉
서울광장 옆의 ‘사람숲길’ 가로변에 설치된 플랜터로 보행로가 더욱 아늑해졌다. ©조수봉
서울광장정원에 조성된 대형 플랜터에 나무와 초화류를 식재했다. ©조수봉
광장숲에는 서울광장정원에 식재된 난지형잔디와 정원 조성에 쓰인 국산 낙엽송 방부목이 전시돼 있다. ⓒ조수봉
시청사 입구에 조성된 정원 쉼터 ©조수봉
서울광장정원에 식재된 식물마다 이름표를 달았다. ⓒ조수봉
휴식 공간을 겸한 벤치형 플랜터 ©조수봉
건물 주변 작은 공간에도 화분을 배치했다. ©조수봉
서울광장
출처: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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