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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집값을 하락세로 전망하였습니다.
지난 11월 개최한 ‘2024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 자리에서 건산연은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2.0% 하락하는 반면,
전세는 2.0% 상승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건산연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의 매매시장은 연초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의 하방 압력이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정책 금융과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소폭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전반적으로 대출시장의 경직성이 강화되고, 고금리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주택시장이 하락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반면, 전세는 2.0% 상승할 것으로 봤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하락하고 있고, 매매 수요 축소로 인한 수요 유입이 있으리라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향후 입주 물량이 소폭 감소할 예정에 따라 전세는 상승세로 전망했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도 ‘2024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를 통해 2024년 주택시장을 전망했습니다.
올해 주택시장에 대해 수요 약세 지속 및 공급 여건 악화, 시장 확장세 둔화 등으로 ‘L자형 횡보세’가 불가피하다고 내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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