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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불암산 철쭉제' 온가족 봄나들이 장소 추천…나비정원·산림치유센터 등 즐길거리
올봄 유난히 빨리 떨어진 벚꽃이 아쉽게 느껴진다면, 벚꽃 지고 다녀오기 좋은 '2025 불암산 철쭉제' 방문을 추천한다. 기자는 지난 주말, '불암산 철쭉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힐링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을 찾았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25 불암산 철쭉제'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힐링타운'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 중 하나다.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불암산 철쭉동산에는 약 10만 주의 진분홍 철쭉꽃들이 만발한다. 지난 4월 18일 시작된 올해 축제는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불암산 힐링타운'에 들어서니 철쭉꽃들 사이로 곳곳에 설치된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눈길을 모은다. 벚꽃과는 또다른 매력의 철쭉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방문객들도 많았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철쭉동산 앞 힐링쉼터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에는 코미디 서커스와 전통줄타기보존회의 줄광대 공연 등이 펼쳐져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6일과 27일에는 팝핀 현준-박애리와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 광개토 사물놀이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주말 방문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
온가족 봄나들이 장소로 '불암산 힐링타운'을 추천하는 또다른 이유는 어린 자녀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은 까닭이다. 만개한 철쭉을 볼 수 있는 '철쭉동산' 외에도 산림치유센터와 산책로, 책쉼터 '방긋' 등에선 평온한 마음으로 모처럼 '쉼'을 누려볼 수 있다. 또한 사계절 내내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유아숲체험장, 냇가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많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에는 푸드트럭, 힐링마켓도 열려 온 가족이 하루종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듯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모처럼 가족들과 편안한 힐링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주말엔 '불암산 힐링타운'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 도심 속에서 늦봄을 만끽할 수 있는 선물같은 하루가 될 것 같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25 불암산 철쭉제'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힐링타운'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 중 하나다.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불암산 철쭉동산에는 약 10만 주의 진분홍 철쭉꽃들이 만발한다. 지난 4월 18일 시작된 올해 축제는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불암산 힐링타운'에 들어서니 철쭉꽃들 사이로 곳곳에 설치된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눈길을 모은다. 벚꽃과는 또다른 매력의 철쭉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방문객들도 많았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철쭉동산 앞 힐링쉼터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에는 코미디 서커스와 전통줄타기보존회의 줄광대 공연 등이 펼쳐져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6일과 27일에는 팝핀 현준-박애리와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 광개토 사물놀이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주말 방문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
온가족 봄나들이 장소로 '불암산 힐링타운'을 추천하는 또다른 이유는 어린 자녀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은 까닭이다. 만개한 철쭉을 볼 수 있는 '철쭉동산' 외에도 산림치유센터와 산책로, 책쉼터 '방긋' 등에선 평온한 마음으로 모처럼 '쉼'을 누려볼 수 있다. 또한 사계절 내내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유아숲체험장, 냇가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많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에는 푸드트럭, 힐링마켓도 열려 온 가족이 하루종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듯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모처럼 가족들과 편안한 힐링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주말엔 '불암산 힐링타운'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 도심 속에서 늦봄을 만끽할 수 있는 선물같은 하루가 될 것 같다.

'2025 불암산 철쭉제'가 열리고 있는 불암산 힐링타운의 '철쭉동산' 전경 ©박우영

서울의 대표적인 돌산 '불암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철쭉 꽃밭' 전경이 아름답다. ©박우영

촉촉한 봄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철쭉제'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 ©박우영

'철쭉제'가 시작한 첫 주말, 아직 철쭉꽃들이 100% 개화되진 않은 모습이다. ©박우영

'철쭉동산' 사이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는 방문객들의 모습 ©박우영

꽃들을 보며 여유롭게 산책해봐도 좋다. ©박우영

'철쭉동산'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산림치유센터'에 도착해 있다. ©박우영

고즈넉한 여유가 느껴졌던 '산림치유센터' 입구 ©박우영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박우영

'산림치유센터' 옆에 조성된 책쉼터 '방긋' 전경 ©박우영

'책쉼터' 바로 옆에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유아숲체험장'이 있다. ©박우영

꽃밭 사이사이 귀여운 조형물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 ©박우영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포토존 ©박우영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도 눈에 띈다. ©박우영

찰방찰방 발을 담궈보고 싶은 냇가도 보인다. ©박우영

'피터팬'을 주제로 꾸며진 '불암산 나비 정원' 앞 전경 ©박우영

'불암산 나비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명소다. ©박우영

로비 천장에 설치된 커다란 나비 조형물들이 눈길을 끈다. ©박우영

총 2층으로 구성된 '불암산 나비정원'에서는 나비와 곤충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박우영

2층 게임존에서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 방문객 모습 ©박우영

2층 곤층학습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나비, 곤충들의 표본도 관찰할 수 있다. ©박우영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단연 '나비 온실'이다. ©박우영

직접 꽃다발을 들고 나비에게 꿀을 주는 체험도 가능하다. ©박우영
출처: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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