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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덕수궁길이 런웨이로! '서울패션로드' 무료 관람 600명 모집

by 여.일.정.남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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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오후 4시, 7시 ‘모던한복 패션쇼@정동’…오케스트라 연주
5월 2일 오후 4시, 7시 정동 덕수궁길에서 ‘모던한복 패션쇼’가 열린다. 사전신청자 중 600명을 추첨해 초청한다.
역사적 공간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정동 덕수궁길’이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이는 패션쇼 런웨이로 변신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5월 2일 ‘2025 서울패션로드@정동’을 열고, 총 600명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합니다. 봄기운 가득한 덕수궁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4월 27일까지 신청해주세요!
서울시는 도심 속 일상의 공간을 런웨이로 탈바꿈시키는 ‘서울패션로드’ 3번째 무대인 ‘2025 서울패션로드@정동’ 5월 2일, 정동 덕수궁길(대한문~원형로터리 분수 구간)에서 개최한다.

2025 서울패션로드@정동 - 모던한복 패션쇼


ㅇ 일시 : 2025. 5. 2.(금) 오후 4시, 7시 2회차
ㅇ 장소 : 정동 덕수궁길(대한문~원형로터리 분수)
ㅇ 관람료 : 무료
ㅇ 모집 기간 : 2025. 4. 21.(월)~4. 27.(일)
ㅇ 모집 방법 : 서울패션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 구글폼 신청서 제출
ㅇ 선정 방식 : 추첨을 통해 600명 선정 (1인 2매, 중복 신청 불가) ※선정시 개별 안내
ㅇ 프로그램 (1, 2회차 내용은 동일)
   [1회차] 15:30~ 입장 / 15:50~ 오케스트라 공연 / 16:00~ 모던한복 패션쇼 / 16:30~ 오케스트라 공연
   [2회차] 18:30~ 입장 / 18:50~ 오케스트라 공연 / 19:00~ 모던한복 패션쇼 / 19:30~ 오케스트라 공연


시는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들의 ‘브랜드 경쟁력’과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 ‘서울패션위크’를 매년 봄, 가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와 패션을 연결하는 런웨이로 ‘서울패션로드’를 지난해 처음으로 기획해 석촌호수(5월)와 뚝섬한강공원(8월)에서 장소별 다른 콘셉트로 두 차례의 독창적인 런웨이를 선보였다.
지난해(5월) 석촌호수에서 열린 서울패션로드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품은 정동을 배경으로 한 이번 세 번째 무대에서는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 5월이 주는 계절적 매력 속에서 전통한복의 우아함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한 新 한복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패션쇼에는 우수한 디자인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한복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담화 ▴기로에 ▴꼬마크 ▴한복스튜디오 혜온 등 4개 한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쇼의 시작과 끝에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곁들여져 현장에 울려 퍼지는 왈츠와 K-드라마 배경음악을 통해 쇼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연주는 ‘뉴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지난해(8월)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패션로드
패션쇼는 2일 오후 4시, 저녁 7시 두 차례 동일한 내용으로 펼쳐진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패션로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내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추첨을 통해 회차별 300명(총 6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사전 신청 시 제출한 휴대전화 문자로 초청장을 4월 29일까지 발송할 예정이다(현장에서 입장 팔찌로 교환).
패션쇼는 5월 2일 오후 4시, 저녁 7시 두 차례 동일한 내용으로 펼쳐진다. 사진은 뚝섬한강공원 서울패션로드.
한편, 이번 패션쇼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경이롭고 다채로운 경험(Make Wonders)’이라는 주제 아래 도심 주요 공간을 가득 채울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 진행한다.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新 한복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행사 구역은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대한문~회전 교차로)’로 5월 2일 자정(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출처: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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