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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위기단계별 비상 대응체계 운영…24시간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우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한파 대비 구급활동을 강화한다. 한랭질환자 발생현황도 신속히 파악해 관리한다.
한파 대책기간(11.15.~'25.3.15.)동안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서울시와 자치구에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상황실에서는 생활지원‧에너지복구‧의료방역‧구조구급 등을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기상청과 긴밀히 협조해 한파 속보를 신속히 전파한다.
한파 대책기간(11.15.~'25.3.15.)동안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서울시와 자치구에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상황실에서는 생활지원‧에너지복구‧의료방역‧구조구급 등을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기상청과 긴밀히 협조해 한파 속보를 신속히 전파한다.
○ 서울시 한파 위기단계별 대응체계
관심 (상시) |
‣ 한파대책기간 (11.15. ~ 다음해 3.15.) | TF팀 운영 (3개반 17명) |
징후 감시활동 |
주의 (1단계) [주의보] |
‣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
종합지원상황실 (5개반 6명) |
대비계획 점검 피해 상황‧기후변화 모니터링 등 |
경계 (2단계) [경보] |
‣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
종합지원상황실 (8개반 9명) |
|
심각 (3단계) |
‣ 한파특보가 지속되고,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반 39명) |
즉각 대응 돌입 |
생활밀착형 한파저감시설 확충‧한파쉼터 종합 관리
온열의자·방풍텐트 등 도심 곳곳에 온기를 더하는 생활밀착형 한파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생활권에 자리한 다양한 한파쉼터를 내실있게 운영해 추위를 녹인다.
10월 말 기준 서울 시내 한파저감시설은 온열의자 4,217개, 방풍텐트 640개 등 총 5,159개인데, 시는 11월 중 자치구에 예산을 지원해 총 4백여 개의 한파저감시설을 신속히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경로당, 복지회관 등 1,360여 곳의 한파쉼터가 정상 운영되도록 난방비, 난방기기 및 안내표지판 등을 지원하고, 이용정보를 현행화하는 등 종합 관리한다.
냉난방 공유매장인 ‘기후동행쉼터’는 지속 확대해 나간다. 현재 서울 시내 신한은행 전 지점, 편의점(CU·GS25), KT대리점 등 505곳이 기후동행쉼터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골목 상권에 해당하는 동네 자영업 등 지역 상가, 매장까지 범위를 넓혀 참여‧인증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주변의 한파쉼터와 기후동행쉼터는 서울안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말 기준 서울 시내 한파저감시설은 온열의자 4,217개, 방풍텐트 640개 등 총 5,159개인데, 시는 11월 중 자치구에 예산을 지원해 총 4백여 개의 한파저감시설을 신속히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경로당, 복지회관 등 1,360여 곳의 한파쉼터가 정상 운영되도록 난방비, 난방기기 및 안내표지판 등을 지원하고, 이용정보를 현행화하는 등 종합 관리한다.
냉난방 공유매장인 ‘기후동행쉼터’는 지속 확대해 나간다. 현재 서울 시내 신한은행 전 지점, 편의점(CU·GS25), KT대리점 등 505곳이 기후동행쉼터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골목 상권에 해당하는 동네 자영업 등 지역 상가, 매장까지 범위를 넓혀 참여‧인증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주변의 한파쉼터와 기후동행쉼터는 서울안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시내 신한은행 전 지점, 편의점(CU·GS25), KT대리점 등이 기후동행쉼터에 참여하고 있다.
한파 취약계층 대상 돌봄 활동 강화
노숙인·쪽방주민·취약어르신 등 한파 취약 시민에 대한 대상별 맞춤형 돌봄 활동과 지원을 강화한다.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각종 사고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서울역 등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 등 거리상담반(53개 조, 108명)을 운영하며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매일 1,900여 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응급구호시설을 통한 잠자리도 675명 규모로 지원하고, 고령‧중증질환 노숙인을 위한 응급쪽방도 110개실 운영한다.
쪽방주민에게 지난해 1만여 점 지원했던 난방용품, 식료품 등 구호물품은 올해 10만여 점으로 10배 늘려 지원한다. 쪽방상담소 간호사 방문 건강관리도 하루 1회 이뤄지고, 스마트 전기화재예방시스템도 올해 처음 시범 도입해 쪽방촌 화재 예방에 힘쓴다.
한파특보 시 취약 어르신 3만8천여 명에게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1~2일 한 번씩 전화‧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어르신 도시락·밑반찬 배달급식(도시락 1일 2식, 밑반찬 주 4회)도 받아볼 수 있다.
서울역 등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 등 거리상담반(53개 조, 108명)을 운영하며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매일 1,900여 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응급구호시설을 통한 잠자리도 675명 규모로 지원하고, 고령‧중증질환 노숙인을 위한 응급쪽방도 110개실 운영한다.
쪽방주민에게 지난해 1만여 점 지원했던 난방용품, 식료품 등 구호물품은 올해 10만여 점으로 10배 늘려 지원한다. 쪽방상담소 간호사 방문 건강관리도 하루 1회 이뤄지고, 스마트 전기화재예방시스템도 올해 처음 시범 도입해 쪽방촌 화재 예방에 힘쓴다.
한파특보 시 취약 어르신 3만8천여 명에게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1~2일 한 번씩 전화‧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어르신 도시락·밑반찬 배달급식(도시락 1일 2식, 밑반찬 주 4회)도 받아볼 수 있다.
한파 취약 시민에는 지원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해 피해를 예방한다.
전기료 체납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는 서울형 긴급복지(1인가구 기준 71만 원)와 한랭질환 의료비(최대 1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기초생계·의료수급자 등 25만여 가구에는 가구당 5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민간후원을 통한 서울에너지플러스 사업으로 전기매트 등 난방물품도 2만3천여 가구에게 제공된다.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면적과 유형을 고려해 난방비를 지급하고, 장애인 거주시설(41개소)에 대한 월동대책비도 총 3억 원 수준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후원으로 소규모 생활시설에 대한 난방비·공공요금도 지원한다. 중증 재가 장애인(24,000명)의 안전은 활동지원사를 통해 상시 확인한다.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면적과 유형을 고려해 난방비를 지급하고, 장애인 거주시설(41개소)에 대한 월동대책비도 총 3억 원 수준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후원으로 소규모 생활시설에 대한 난방비·공공요금도 지원한다. 중증 재가 장애인(24,000명)의 안전은 활동지원사를 통해 상시 확인한다.
야외 건설근로자·이동노동자 안전대책, 시설물 안전점검
마지막으로, 한파에 직접 영향을 받는 야외 건설근로자‧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해 한파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호한다.
우선 야외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사장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시 발주 공사장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별 월 1회 이상 안전대책을(휴게장소·안전조치·건강관리) 집중점검한다. 민간공사장 1,600여 개소에 대해서는 시 중대재해감시단 10개 반 20명이 하루에 2곳씩 매일 20곳을 점검하며 수시로 근로자의 안전을 확인한다.
칼바람에도 쉴 곳이 마땅치 않은 이동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쉼터’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캠핑카를 활용해 고속버스터미널역 등 이동노동자가 많은 20여 곳에 찾아간다.
우선 야외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사장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시 발주 공사장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별 월 1회 이상 안전대책을(휴게장소·안전조치·건강관리) 집중점검한다. 민간공사장 1,600여 개소에 대해서는 시 중대재해감시단 10개 반 20명이 하루에 2곳씩 매일 20곳을 점검하며 수시로 근로자의 안전을 확인한다.
칼바람에도 쉴 곳이 마땅치 않은 이동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쉼터’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캠핑카를 활용해 고속버스터미널역 등 이동노동자가 많은 20여 곳에 찾아간다.
서울시는 이동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캠핑카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한다.
시는 수도·전력·가스 등 생활 필수 에너지를 중단없이 공급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 지하철·버스·따릉이·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점검‧정비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겨울 대비 제설 및 난방시설 등 구비 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발생에 대비해 자치구‧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온열기구 사용이 잦아진 만큼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누리집 : 서울안전누리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겨울 대비 제설 및 난방시설 등 구비 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발생에 대비해 자치구‧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온열기구 사용이 잦아진 만큼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누리집 : 서울안전누리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출처: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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