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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매바위어린이공원 물놀이터 ©김민지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한 기분이 든다. 매일 이어지는 찌는 듯한 더위에 에어컨마저 고장이 나버렸고, 사전에 외출 계획이 없었던 터라 고민을 하다가 최근 물놀이터가 개장을 했다는 기사를 봤던 것이 생각나 보냉백에 얼음물을 가득 챙겨 동네에 위치한 매바위어린이공원 물놀이터로 향했다.

매바위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앞에는 개장을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이 붙어 있다. ©김민지
회차별 수용인원 100명으로 여유롭게 입장 가능!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매바위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이른 더위에 보다 앞당겨 개장을 했다고 한다. 7월 5일부터 27일까지는 주말 동안 운영되며,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운영된다고 한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6시 50분까지이며, 회차별 수용인원은 100명으로 다른 물놀이터에 비해 수용인원이 많은 편이다.
아이와 함께 도착했을 때는 12시 20분 정도였는데 넉넉한 수용인원 덕에 무리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물놀이터를 이용할 어린이는 매 회차별로 팔찌를 받아 입장하게 되며 이용 가능한 아동 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혼자 놀기 어려운 어린 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 입장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도착했을 때는 12시 20분 정도였는데 넉넉한 수용인원 덕에 무리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물놀이터를 이용할 어린이는 매 회차별로 팔찌를 받아 입장하게 되며 이용 가능한 아동 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혼자 놀기 어려운 어린 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 입장할 수 있다.

매바위어린이공원 물놀이터의 수용 인원은 100명으로 넉넉하다. ©김민지

물놀이터에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미리 팔찌를 받아야 한다. ©김민지
물놀이터 이용 전, 챙기면 좋은 준비물은?
매바위어린이공원 물놀이터에 가져가면 좋을 준비물 중 꼭 필요한 것은 돗자리다. 물놀이터에 도착하면 파란 천막이 쳐진 곳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 돗자리를 펴고 짐을 놔둘 수 있다. 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하다 보면 덥고 목이 마르게 되는데 이온 음료나 물을 얼려 보냉백에 가져오면 오랜 시간 동안 시 원하게 마실 수 있다. 물놀이터 내부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니 꼭 물놀이터 밖에서 섭취해야 한다.
비치타월도 여러 개 챙겨가면 매우 유용하다. 물놀이터는 5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운영되는데 10분 휴식 시간에 아이들이 줄을 서서 입장 팔찌를 받아야 한다. 이때 물에서 나온 아이들의 체온이 낮아져 추울 수 있으니 비치타월을 여유 있게 챙기는 것이 좋다. 물놀이터는 맨발이나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고 입장할 수 있는데 물이 없는 부분은 뙤약볕으로 인해 매우 뜨겁게 느껴졌다. 아쿠아슈즈도 준비해 간다면 좋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챙이 있는 모자를 준비하면 눈부심과 얼굴이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비치타월도 여러 개 챙겨가면 매우 유용하다. 물놀이터는 5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운영되는데 10분 휴식 시간에 아이들이 줄을 서서 입장 팔찌를 받아야 한다. 이때 물에서 나온 아이들의 체온이 낮아져 추울 수 있으니 비치타월을 여유 있게 챙기는 것이 좋다. 물놀이터는 맨발이나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고 입장할 수 있는데 물이 없는 부분은 뙤약볕으로 인해 매우 뜨겁게 느껴졌다. 아쿠아슈즈도 준비해 간다면 좋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챙이 있는 모자를 준비하면 눈부심과 얼굴이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돗자리를 가져가면 천막이 쳐진 그늘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김민지

매 시간마다 휴식 시간 10분이 주어진다. 새 회차의 팔찌를 받고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김민지

회차별로 팔찌의 색깔이 달라지므로 더 이용하고 싶다면 다시 팔찌를 받아 재입장해야 한다. ©김민지
시원하게 쏟아지는 바구니부터 물안개 터널까지, 워터파크 부럽지 않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놀이 시설도 가득하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폭탄을 맞을 수 있는 바구니 밑이다. 커다란 수도꼭지 모형에서 나오는 물이 모이면 바구니가 기울어지면서 물폭탄이 쏟아지는데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청량감이 더해졌다.
분무기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는 물안개 터널은 어린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물이 분사되면서 만들어지는 무지개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미끄럼틀은 3군데에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분산되어 탈 수 있어 위험하지 않아 좋았고, 미끄럼틀 앞에는 안전요원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었다. 터널에는 빗줄기처럼 가느다란 물줄기들이 떨어져 물놀이에 익숙하지 않거나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분무기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는 물안개 터널은 어린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물이 분사되면서 만들어지는 무지개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미끄럼틀은 3군데에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분산되어 탈 수 있어 위험하지 않아 좋았고, 미끄럼틀 앞에는 안전요원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었다. 터널에는 빗줄기처럼 가느다란 물줄기들이 떨어져 물놀이에 익숙하지 않거나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바구니 밑에서 조금만 기다리면 시원한 물폭탄이 떨어진다. ©김민지

물안개 터널을 지나며 빛에 반사되어 보이는 무지개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김민지

터널에서는 가느다란 물줄기가 나와 어린 아기들이 만져보며 즐거워 했다. ©김민지

놀이터 곳곳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을 수 있어 아이들은 더위를 잊은 채 신나 했다. ©김민지
매바위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화장실과 탈의실이 없다. 그래서 입장 시 물놀이 복장을 미리 착용하고 오면 편리하고 화장실은 인근에 갈 수 있는 곳을 미리 찾아봐 놓으면 물놀이를 하면서 어려움을 피할 수 있다. 올 여름은 지난 여름들에 비해 유난히 덥다고 한다.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물놀이터에서 한여름의 태양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

파란 하늘과 물줄기가 떨어지는 물놀이터의 모습은 한 폭의 풍경화 같이 느껴졌다. ©김민지

우산 모양의 시설 안에 들어가면 물 동굴 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김민지

물놀이터 뒤쪽으로는 물이 없는 놀이터도 있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취향껏 놀이터를 즐길 수 있다. ©김민지
매바위어린이공원 물놀이터
○ 위치 :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 교통 :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656m
○ 교통 :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656m
출처: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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