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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지문공원2

동대문 일대가 한 눈에! 흥인지문공원부터 한양도성길 투어 동대문은 어느새 우리 국민보다 외국인에게 더욱 친숙한 서울의 명소가 돼버렸다. 2014년 문을 연 복합 문화 공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만남의 장소, 쇼핑의 메카, 길거리 음식의 대표 명소로도 통한다. 하지만 동대문의 본래 이름은 '흥인지문'으로 대한민국의 보물이다. 서울 도성에 딸린 8개의 문 중 하나로 우리 역사 유적지인 동대문이 어쩌다 낯선 이방인에게는 다른 의미로 각인되었을까?전국이 오색빛으로 물들어 걷기 좋은 이 계절, 쇼핑을 마치고 만난 외국인 친구에게 동대문 산책을 추천했다. 동대문을 바로 코앞에 두고서도 실제로 동대문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고, 알록달록 물든 서울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딱 좋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옆, 동대문이 바로 발.. 2024. 11. 23.
가을 정취 가득한 낙산성곽길, ‘낙산풍류’와 함께하니 더 매력적 ‘낙산풍류’가 ‘예술품은 매력정원’으로 찾아왔다. ‘예술품은 매력정원’은 서울의 아름다운 공원에 예술을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공원 여가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서울숲에서 ‘음악이 흐르는 정원’으로 시작해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관련 기사] 주말엔 여기! 예술품은 매력정원·차(茶) 있는 거리낙산성곽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는 ‘매력가든투어: 낙산풍류’를 찾아가 보았다.낙산성곽길 ⓒ이선미가을로 접어든 흥인지문공원 ⓒ이선미1/2흥인지문공원을 쭉 올라가면 한양도성박물관이 있다. ⓒ이선미흥인지문공원을 올라간 한양도성박물관 앞에 ‘낙산풍류’ 안내 테이블이 있었다. 신청자를 확인하고 잠시 박물관을 둘러보았다. 한양도성박물관은 한양도성 축조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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