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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2

더 고도화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이제 양심의 불을 켜세요!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고문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염지연거리를 걷다 보면 언제나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있다. 보도블록 사이에 밀려나서 뭉쳐진 버려진 쓰레기들, 쓰레기장이 아닌데도 아무 데나 방치된 일회용 컵과 종이쓰레기들은 당연히 도심 미관을 해치기 때문에 눈살이 찌푸리게 한다. 때문에 거리 곳곳에서 ‘이곳은 쓰레기 배출장소가 아닙니다. 올바른 배출장소에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문구를 쉽게 마주하게 되는데 이러한 안내문구와 경고 방식이 더 다양해지고 있어 취재해 보았다.주민들의 불편과 수거인들의 고충을 생각한다면 이제 양심의 등불을 켜야 할 시간이다. ©염지연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고 방식 중 눈에 띈 것은 바로 '양심등불'이다. 과거 흔히 볼 수 있었던 경고.. 2025. 2. 6.
텀블러 챙겨 덕수궁길로! 차(車) 없는 날, 차(茶)있는 거리에서 지난 9월 22일, 덕수궁길에서는 '차(車) 없는 날, 차(茶) 있는 거리' 행사가 열렸다. 텀블러 혹은 개인컵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했는데,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자원 순환과 개인컵 사용을 촉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 [관련 기사] 주말엔 여기! 예술품은 매력정원·차(茶) 있는 거리이날 텀블러를 지참하고 간 기자는 커피를 마신 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덕수궁길 음료 나눔 부스를 찾았다. 부스의 텀블러 세척기에서 텀블러를 씻은 한 다음 캐모마일 차를 받아 마셨다. 기자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개인컵을 챙겨 음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섰다. 선선한 바람을 타고 퍼지는 캐모마일 향은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주었다.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친환경 부스에서는 서울시의 친환..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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