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소년5 저축액 2배 매칭!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확대…신청은? 서울시가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대폭 확대했다.어린이들이 먼 훗날 필요한 사회진출비용을 스스로 마련하는 능력을 키우고 꿈을 잃지 않도록 서울시가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대폭 확대합니다. 기존에는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는데,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차상위, 한부모) 아동도 신규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이를 위해 시는 전년 대비 소요 예산을 7.4배 증액했으며, 약 41,000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대상,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 안내합니다.서울시가 저소득층 아동이 학자금, 취업,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새해부터 대폭 확대한다.작년까.. 2025. 2. 2. 용기 있고 다정한 어른들이 만드는 다음세대라는 공간 공사를 앞두고 유치원 이웃들에게 쓴 아이들의 손편지 안내문과 유치원 홈페이지에 올라 보호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EUS+건축 설계의 그 유치원의 놀이터.아빠건축가의 다음세대 공간 탐험 (37) 용기와 다정함이 깃든 다음세대 공간들“졸업하는 아이들이 너무 아쉬워해요. 아이디어는 자기들이 냈는데 놀이터는 동생들이 쓴다고요. 그래서 오픈하우스를 열어서 졸업한 아이들도 초대하려고요. 그리고 유치원 인근의 이웃집들에게 아무래도 공사 중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서 원아들이 직접 그리고 써서 안내문을 작성해 나눠드렸어요.”필자와 EUS+건축이 만3~5살 유치원 원아들과 지난 봄 디자인 워크숍을 하고, 설계를 완료했던 서울장충유치원 외부 놀이풍경 시공을 시작했다. 시공자, 건축가, 유치원 관계자가 모인 첫 현장 회의에.. 2025. 1. 11. 겹겹의 시간이 쌓여 울림을 주다! 작은 변화가 모여 상징적 풍경으로 아빠건축가의 다음세대 공간 탐험 (36) 다음세대 상징적 풍경산을 오르다 보면 세월의 흔적이 쌓인 돌무더기들이 눈에 띈다. 오가는 등산객들이 하나둘씩 얹은 돌무더기는 수많은 사람 각자의 소원이나 바람을 담고 있으면서 동시에 지형을 닮은 자연스러운 형태로 시간에 따라 나이 들어간다. 그러면서 일부 무너지면 또 다른 어떤 이들이 그 돌을 집어 올려놓으며 모습은 조금씩 변화해간다.마치 등산로의 돌무더기처럼, 인왕산 등산길 초입의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는 2008년에 설치된 서울시 공공미술 중 하나인 ‘인왕산에서 굴러온 바위’라는 시민참여 작품이 있다. 기획과 제작은 최연숙, 조임식, 신승수 작가.이렇게 여러 개의 돌이 자연 속에 펼쳐져 있으면 그냥 자연의 일부지만 거기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가 더해져서 .. 2024. 12. 14. '노'원 청소년의 '해'맑은 웃음이 모였다! '노해 청소년아지트' 개장 노원구 노해 청소년아지트에는 작지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김영주11월인데도 날씨가 온화하다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해졌다. 청소년들도 학교, 집, 학원만 오가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에 노원구 노해체육공원 내에 청소년을 위한 놀이문화시설 노해 청소년아지트가 개장했다.이곳 노해 청소년아지트 주변 반경 300미터 이내에 6개의 초중고가 밀집되어 있지만, 청소년들이 어울리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이번 노해 청소년아지트는 ▴꿈꾸는(월계3동) ▴끌림(상계6,7동) ▴미트업센터(월계2동) ▴오락실(중계2,3동) ▴하쿠나마타타(상계3,4동) ▴차오름(중계4동) ▴엔터 아지트(월계1동)에 이어 노원구가 조성한 여덟 번째 청소.. 2024. 11.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