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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볼만한 곳4

예약 없이, 준비물 없이 떠나는 감성 캠핑! 불암산 피크닉장 불암산 피크닉장에 캠핑카처럼 꾸며 놓은 포토존 내부 ©김영주요즘은 멀지 않은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나 주말에 1박 정도로 캠핑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다. 바쁜 일상에 잠시라도 '탈출'을 꿈꾸는 현대인들이 휴식을 위해 집이 아닌 야외로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 해도 '언제 떠나야 할지', '뭘 가져가야 될지?' 등등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럴 땐 가까운 '이곳'으로 가보길 추천한다. 바로 불암산 피크닉장이다. 게다가 무료이기까지 하다.산속에 자리 잡은 불암산 피크닉장.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진다. ©김영주텐트와 테이블이 준비돼 있다. ©김영주불암산 피크닉장은 캠핑 준비물 필요 없이, 비용 부담도 없이 캠핑을 다녀온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최적.. 2024. 11. 29.
경복궁길 '미술관 거리'에서 K-아트와 가을 산책 떠나요! 경복궁길에서 만나는 미술관 거리 ⓒ김종성요즘 같은 가을날 지인과 만날 약속을 하게 되면 경복궁 돌담길을 자주 찾는다. 낙엽이 쌓여 푹신하고 운치 있는 돌담길을 여유롭게 걷기 좋은 데다, 경복궁을 둘러싼 돌담길가 곳곳에 문화·역사·예술을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수두룩해서다.경복궁 서쪽 '서촌'이라 불리는 통의동, 창성동 일대와 경복궁 동쪽의 '북촌' 초입에 있는 삼청동, 사간동 일대에 여러 미술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서촌과 북촌 구석구석에 개성 있는 갤러리들이 있는 건, 조선 시대에서 근대까지 많은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여서지 싶다.현대미술을 감상하고 느끼기 좋은 미술관 거리 ⓒ김종성이번엔 경복궁 동쪽에 모여 있는 미술관 거리를 찾아가 보았다. 국립민속박물관 건너편에는 갤러리 현대, 금호.. 2024. 11. 6.
서울을 게임판 삼아 한 게임 어때? (ft. 서울마불 게임 설명서) 서울마불 첫 번째 장소인 7호선 자양역 ⓒ김도연긴급 상황 발생!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순찰 중이던 현무 요원이 사라졌다.제보를 받고 도착한 곳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이곳에서 수색 지원을 요청받았다.동료 주작과 함께 6가지 실마리를 풀어 현무 요원을 찾아야 한다.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지금 서울마불 앱을 켜고 자양역 4번 출구로 모이자!현무와 주작,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주인공들이다. 서울시는 전 세계 도시들을 사고파는 방식의 보드 게임인 부루마불처럼, 서울 시내를 게임판으로 놓고 총 4개의 미션을 완성하는 모바일 게임 '서울마불(Seoul Marble)'을 출시했다. ☞ [관련기사] '서울마불'의 승자는 누구? 랜드마크 미션…선착순 500명서울마불 앱 다운로드 후 1주 차 미션 게임을 시작할.. 2024. 10. 26.
의외의 서울 단풍명소! 호국영웅과 함께 걷는 고즈넉한 '국립서울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은 서울의 숨은 단풍명소다. 사진은 지난해 현충지 모습. ©최용수지긋지긋 하던 무더위는 과거가 되었고, 어느새 가을의 한복판이다. 쾌청한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을 보면서 가을에 흠뻑 취하고 있다. 이번 가을은 예년보다 짧을 것이라는 예보를 접하니 마음이 조급해진다. 멀리 가지 않고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 있다면 훌쩍 떠나고 싶다. 서울에 살면서도 멀게만 느껴지는 숨은 단풍명소가 있어 소개한다. 바로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국립서울현충원 국군장병 묘역 전경 ©최용수44만 평 넓은 부지에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로 가을이면 형형색색의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현충원 묘역 사이마다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곱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는 것은 나들이의 색다른 정취를 더해준다. 무엇..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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