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산공원2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아이랑 가면 딱 좋을 '용산공원⋅서울함공원' 용산공원에 개장한 해피 크리스마스 빌리지 ©김아름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맞는 12월. 백화점이나 대형 카페 말고도 서울에서 예약이나 입장 대기 없이 여유롭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공원 두 곳이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조금 특별한 곳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 보는 것은 어떨까?용산공원 해피 크리스마스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대형 트리 ©김아름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으로 꾸며진 건물 입구 ©김아름① 이국적인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용산공원’용산공원 부분 개방 부지에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용산공원은 과거 주한미군 장교 숙소로 사용됐던 곳으로, 일부 시설을 리모델링해 시민들.. 2024. 12. 6. 가을 피크닉, 여기 어때? 이국적인 분위기 가득 '용산어린이정원' 어느덧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연한 가을이다. 10월의 가을 하늘은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더욱 높푸르다. 이 계절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서울의 한복판에서 풀향기를 한가득 맡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약 120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 ‘용산어린이정원’이다. 이곳은 1906년부터 일본이 식민지 통치 강화를 이유로 군사기지로 활용했고, 광복 이후에는 6·25전쟁 시 파괴된 용산기지를 복구하며 미군 사령부가 자리를 잡았다. 2003년에서야 용산기지 평택 이전이 한미 정상 합의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2007년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을 제정하여 조성 계획을 추진하며, 작년 5월 반환 부지의 일부가 임시 개방되었다. 이국적인 공간 이벤트 하우스 ©김주희미국 정취가 물씬 풍기는 .. 2024.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