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마음편의점2 외로울 틈이 없다! '서울시고립예방센터'와 만드는 '외로움 없는 서울' 2018년 영국에 외로움부가 생겼다고 했을 때만 해도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여겼던 기억이 난다. 영국은 당시 세계 최초로 외로움부 장관직을 신설했고, 사회적으로 외로움을 줄이는 일이 의료비는 물론 교통사고, 범죄 감소와 직결된다고 여겨 국가적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지난해 서울시에도 전국 최초로 고독·고립 해소 컨트롤타워인 ‘돌봄고독정책관-고독대응과’가 신설되었다.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와 사회 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2023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53.6%가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어느 특정 연령대가 아닌 생애주기 전 연령층에 걸쳐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하니, 이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가 되었다.만약 지.. 2025. 2. 22. 누구도 외롭지 않게! 고립가구 지원…서울시, 기업·재단과 맞손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해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9개 민간기업·단체가 힘을 합친다.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9개 기업·단체는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서울’을 목표로 시민들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은둔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외로움·고립은둔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홍보도 함께 해내갈 예정이다.2일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 9개 민간기업 및 단체가 모여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외로움이 고립은둔으로 심화되고 고독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면 시 뿐만 아니라 기업, 단체, 개인 등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외.. 2024.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