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권2 올해부터 연세로 차량 통행 가능! 신촌상권 활성화 기대해요~ 신촌 연세로 곳곳에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윤혜숙늦은 저녁 연세대학교 앞 정류장에서 내려 모처럼 연세로를 걸었다. 연세로는 연세대학교에서 지하철 2호선 신촌역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평소 버스 이외엔 볼 수 없었던 이곳에 승용차가 다니고 있었다. 연세로를 따라 신촌역 쪽으로 걷다 보니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길거리에 나부끼는 현수막이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알리고 있었다. 1월 1일부터 모든 차량의 자유로운 통행이 재개된다는 내용이다.신촌 연세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에 따라 1월 1일부터 버스 외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윤혜숙지난 2014년 1월, 연세로는 서울시 최초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조성됐다. 신촌 로터리에서 연세대 삼거리까지 약 500m 구간에 .. 2025. 2. 5. 거리가게의 변신! '노점 생존권'과 '보도 정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동대문구 제기동역에서는 다양한 노점들이 운영되고 있다. ©김재형일부 노점상은 지역 특색을 살리거니 활발한 상권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하지만 불법 노점은 보행로를 점유하거나 무분별한 배치로 도시의 질서를 저해한다. 노점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소음은 청결 문제와 지역 주민 불편을 초래한다. 장기간 방치된 노점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지역의 이미지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에서 노점상이 많은 곳 중 한 곳인 동대문구는 제기동역에서 청량리역 구간의 불법 노점과 미운영 거리가게 총 200개소를 정비했다. 이는 해당 구간 노점 전체의 약 3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제기동역 2번 출구에서 청량리역 방면으로 걸어가며 이곳의 환경변화를 살펴봤다.경동시장과 청량리종합시장 등 전통시장이 밀집돼 상당히 복잡하다... 2025.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