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신문1 일제가 가로막았던 '창경궁-종묘', 궁궐담장길 따라 드디어 개방 창덕궁 단봉문 앞에서 이어지는 작은 공원을 통해 ‘궁궐담장길’로 올라갈 수 있다. ⓒ이선미‘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과 함께 새로운 소식이 들렸다. 지난 2022년 90년 만에 이어진 창경궁과 종묘를 오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원래 창경궁과 종묘는 담장을 사이에 두고 숲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일제가 ‘종묘관통도로’를 내면서 양쪽을 갈라놨다.2022년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으로 일제가 없애버린 창경궁과 종묘 사이 궁궐담장과 임금이 비공식적으로 종묘를 찾아가던 북신문을 최대한 원형을 살려 복원했다. 서순라길과 창덕궁, 원남동과 창경궁 방향에서도 이어지는 ‘궁궐담장길’은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궁궐담장길’에서 창경궁이나 종묘로 들어가는 길은 막혀 있었다. 늘 아쉬운 마.. 2024. 10.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