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민병훈 작가1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박상영 작가가 말하는 한국문학 '2024 세계노벨문학축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문학이 생명의 본질을 어떻게 지켜줄 수 있는지를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강 작가는 자신의 수상 소감에서 문학이 생명을 구하는 일임을 강조하며, 서로의 마음 깊숙한 곳을 탐험하는 실타래를 풀어내는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 실타래를 따라 독자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상상하길 바란다는 그의 말은, 문학이 우리를 이어주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일깨운다.한강 작가의 문학적 여정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024 세계노벨문학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 축제는 한국 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한강 작가의 업적을 기리는 자리로,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형태로 기획되었다. 오후 2.. 2024.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