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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2

눈물나게 아름답다! 가을에 가야 할 서울대공원 둘레길 세 곳 서울대공원이 무료로 숲속 가득한 음이온을 느낄 수 있는 둘레길 코스 세 곳을 소개했다.무르익은 가을,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거닐며 가을 운치도 느껴보는 건 어떨까. 서울대공원은 한 바퀴 돌아보기 좋은 둘레길로 호숫가 둘레길, 동물원 둘레길, 산림욕장길 세 곳을 소개했다.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풍경호숫가 둘레길은 약 1시간이 소요되는 2.8km의 산책길로, 청계저수지 호숫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관악산, 청계산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동물원 둘레길은 4.5km,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조용히 걷기 좋은 숨은 명소다. 동물원 둘레를 크게 돌아 북문까지 이어지는 외곽순환길로, 특히 가을에 가장 인기가 많다.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 풍경산림욕장길은 7km의 길이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2024. 11. 3.
단풍 보러 가기 전, 예약 필수! 걷기 좋은 '북한산 우이령길' 북한산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둘레길이 있다. 양주시 장흥면과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우이령길이다. 소의 귀처럼 늘어져 있는 모습에서 우이령이라고 불리는 이 길은 고양, 파주 등 경기 북부와 서울을 잇는 최단 지름길로, 한국전쟁 때 이 지역 주민들은 우이령길을 피난길로 이용했다고 한다. 그런 고마운 길을 한동안 이용할 수 없었으니, 많이들 알고 있는 사건 때문이다.우이동에서 출발하는 북한산 둘레길의 다양한 코스들 ©박은영우이령길 초입에서 볼 수 있는 우이령숲속문화마을 ©박은영우이령이 통제된 것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습격 사건이 원인이었다. 이른바 김신조 사건으로 알려진 일을 계기로 이곳엔 군부대와 전투경찰이 주둔하면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됐던 거다. 이후 41년이 지난 2009..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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