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62 대통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 승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국정브리핑을 열고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브리핑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배석했다.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 들어와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고 설명했다.또 “최근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 2024. 6. 4. 대통령 “2045년 화성에 태극기…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30일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 및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 참석“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 착륙…2045년까지 100조 투자 이끌어낼 것” 본문 듣기 시작 글자크게 글자작게 인쇄 목록윤석열 대통령은 30일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주항공청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와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길러내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새롭게 비상하는 날”이라면서, “500년 전 대항해 시대에 인류가 바다를 .. 2024. 5. 31. 어린이 안전사고 지난해 3.4% ↑…안전주의보 발령 지난해 어린이 안전사고는 전년보다 3.4%(729건) 늘어난 2만 2371건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 동안 영아기에는 추락사고가 62.4%(6772건)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연령대에는 미끄러짐과 넘어짐 사고가 가장 많았다. 고온 물질로 인한 화상 등의 안전사고는 2021년 354건에서 지난해 561건까지 58.5% 증가했다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늘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2만 2371건으로 전년 대비 3.4%(729건)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안전사고 접수가 0.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4배 높은 수치이다.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건수는 인구 1천 명당 영아기(0세) 12.4건, .. 2024. 5. 31. 한일중 정상회의 정례화…인적교류 등 6대 분야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중국 리창 총리는 27일 한일중 정상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3국 협력의 모멘텀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또 인적 교류, 기후변화대응,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전환, 재난·안전 등 6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일중 3국 정상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발표했다.3국 정상은 먼저,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및 법치와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질서에 대한 3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3국이 국제법과 국가 간 협정상 약속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또 코로나 이후 열린 이번 9차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체제의 완전한 복원과 정상화에 이르렀음을.. 2024. 5. 31.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