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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7

붐비지 않아 좋다! 가을내음 맡으며 미술작품 감상(ft. 노을공원) 서울 시내 단풍명소…12월까지 공공미술 전시 진행날씨가 점차 서늘해지고 서울 곳곳의 산책 명소들이 울긋불긋한 가을빛으로 옷을 빠르게 갈아입으며 시민들의 마음도 알록달록 해지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먼 지역으로 가을 소풍을 떠나기 어렵다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가까운 명소를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오늘 소개할 가을 산책의 명소는 바로 ‘노을공원’이다. 노을공원은 ‘월드컵공원’ 내에 있는 다양한 공원 중 한 곳이다. 월드컵공원은 또한 그 자체로 서울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어 공원 조성의 의미도 남다른 곳이다.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 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산과 넓은 면적의 평매립지였던 곳인데,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와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난지도 쓰레기 매립.. 2024. 11. 6.
차세대 공공미술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노을공원에서 조각품 감상해요~ 올림픽공원 내에는 노을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공원이 조성돼 있다. ⓒ조송연과거 시민의 생활 쓰레기를 매립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인근에는 악취가 심해 지나갈 때면 창문을 닫고 움직여야 할 정도로 서울시의 골칫거리 중 하나였다. 이후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서울시는 월드컵경기장 조성과 함께 쓰레기 매립장을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그렇게 월드컵공원이 탄생했다. 월드컵공원은 난지공원,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공원의 집합체다. 이 중 하늘공원은 서울억새축제 등으로 많이 찾지만, 하늘공원과 같이 쓰레기 산이었던 노을공원은 하늘공원과는 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바로, 파크골프장과 캠핑장, 조각공원 등 체험과 볼거리 위주의 공원인 셈이다.때마침 서울시는 노을공원을 ‘.. 2024. 10. 31.
축제가 끝나도 억새는 계속된다! 하늘공원에서 누리는 가을빛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는 한일 월드컵 개최 등으로 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공원이 조성됐다. 월드컵공원이 있는 곳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으로, 서울시민들이 사용했던 생활 폐기물이 매립된 곳이다. 현재는 쓰레기 매립장을 공원으로 조성해 월드컵공원 내 평화공원·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까지 5개 공원이 있다.이 중 하늘공원은 가을이 찾아오면 관람객들로 붐빈다. 매년 서울억새축제가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넓은 공원에 억새를 품은 하늘공원에서 지난 10월 25일까지 ‘2024 서울억새축제’가 열렸다. ☞ [관련 기사] 이 풍경, 오직 가을뿐…은빛 물결 '서울억새축제' 개막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서울억새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억새, 바람을 품다’라는 주제로 ▴억새바람.. 2024. 10. 31.
6만평 억새밭 수놓은 라이팅쇼! 가을엔 하늘공원 '억새축제' 닫기레이저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6만 평의 억새밭은 그야말로 황홀했다. ©문청야닫기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이만한 장소가 있을까? 서울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는 억새와 코스모스가 만발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펼쳐져 있다. 이곳은 쓰레기 매립지에서 변모한 서울 시민의 사랑받는 힐링 명소로, 해마다 가을철이면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는 '억새, 바람(Wind, Wish, Dream)을 품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관련 기사] 이 풍경, 오직 가을뿐…은빛 물결 '서울억새축제' 개막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야간 뮤직 라이팅쇼, 억새바람 라이팅쇼이다. 매직 아워에 맞춰 맹꽁이열차를 타고 하늘공원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펼쳐진 형형색색의 레이저 조명..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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