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드컵공원8 황금연휴에 집콕은 아니되오~ 남산·서울숲 등 9곳 특별행사 남산 '빛의 연하장'푸른 뱀의 기운이 가득한 을사년 설 명절, 가족·친지와 함께 서울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가 최장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서울의 공원에서 특색 있는 전시 프로그램과 다양한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시 관람하고 인생샷 찰칵! 남산, 서울식물원, 월드컵공원, 문화비축기지남산 서울타워 앞 팔각정에서는 이라는 주제로 빛 전시가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4,000개의 LED 종이학과 한지로 특수 제작한 해치 조형물을 활용해 남산을 방문한 이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남산에서 겨울밤을 수놓는 빛의 연하장을 배경으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새해 기념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점등시간은 오후 5시∼10시다.서울식물원.. 2025. 1. 23. 붐비지 않아 좋다! 가을내음 맡으며 미술작품 감상(ft. 노을공원) 서울 시내 단풍명소…12월까지 공공미술 전시 진행날씨가 점차 서늘해지고 서울 곳곳의 산책 명소들이 울긋불긋한 가을빛으로 옷을 빠르게 갈아입으며 시민들의 마음도 알록달록 해지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먼 지역으로 가을 소풍을 떠나기 어렵다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가까운 명소를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오늘 소개할 가을 산책의 명소는 바로 ‘노을공원’이다. 노을공원은 ‘월드컵공원’ 내에 있는 다양한 공원 중 한 곳이다. 월드컵공원은 또한 그 자체로 서울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어 공원 조성의 의미도 남다른 곳이다.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 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산과 넓은 면적의 평매립지였던 곳인데,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와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난지도 쓰레기 매립.. 2024. 11. 6. 차세대 공공미술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노을공원에서 조각품 감상해요~ 올림픽공원 내에는 노을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공원이 조성돼 있다. ⓒ조송연과거 시민의 생활 쓰레기를 매립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인근에는 악취가 심해 지나갈 때면 창문을 닫고 움직여야 할 정도로 서울시의 골칫거리 중 하나였다. 이후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서울시는 월드컵경기장 조성과 함께 쓰레기 매립장을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그렇게 월드컵공원이 탄생했다. 월드컵공원은 난지공원,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공원의 집합체다. 이 중 하늘공원은 서울억새축제 등으로 많이 찾지만, 하늘공원과 같이 쓰레기 산이었던 노을공원은 하늘공원과는 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바로, 파크골프장과 캠핑장, 조각공원 등 체험과 볼거리 위주의 공원인 셈이다.때마침 서울시는 노을공원을 ‘.. 2024. 10. 31. 축제가 끝나도 억새는 계속된다! 하늘공원에서 누리는 가을빛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는 한일 월드컵 개최 등으로 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공원이 조성됐다. 월드컵공원이 있는 곳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으로, 서울시민들이 사용했던 생활 폐기물이 매립된 곳이다. 현재는 쓰레기 매립장을 공원으로 조성해 월드컵공원 내 평화공원·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까지 5개 공원이 있다.이 중 하늘공원은 가을이 찾아오면 관람객들로 붐빈다. 매년 서울억새축제가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넓은 공원에 억새를 품은 하늘공원에서 지난 10월 25일까지 ‘2024 서울억새축제’가 열렸다. ☞ [관련 기사] 이 풍경, 오직 가을뿐…은빛 물결 '서울억새축제' 개막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서울억새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억새, 바람을 품다’라는 주제로 ▴억새바람.. 2024. 10. 3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