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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2

자동차, 지하철, 버스도 월동 준비가 필요! 겨울철 교통 안전 제설차가 제설하는 모습 ©강남구청올해는 겨울다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말, 서울에는 오랜만에 보기 드문 폭설이 내렸고, 그 이후에도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다행히 서울에서는 폭설 피해가 크지 않았는데, 이는 서울시가 도입한 스마트제설 시스템 덕분이라고 한다. 이 시스템은 서울시내 모든 제설차의 움직임을 관제센터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치다. 이를 통해 각 도로에 제설차가 몇 번 지나갔는지, 얼마 전에 지나갔는지를 쉽게 알 수 있어서 효율적인 제설이 가능해진다.제설차는 겨울에만 쓰는 장비이므로, 무조건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있는 장비를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서울시의 정책은 타 시도에도 전파되어야 할 우수 사례라고 할 수 있다.스마트 제설 시스템 개념.. 2024. 12. 11.
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눈…서울시 제설대응에 총력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대응에 돌입했다.서울시 제설대책 2단계 격상…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 총력27일 새벽부터 폭설이 지속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07시부터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제설대응에 돌입했다.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시는 9,685명의 인력과 1,424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작업 등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차량혼잡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밤사이 눈이 많이 내려 쌓이고 강설이 지속되고 있으니,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차량운행 시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서울시는 9,68..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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