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지원부터 부인과진료까지…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부인과 진료 등을 지원하는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성애병원에 추가 개소했다.서울시는 여성장애인 임산부 검진과 출산, 여성질환 진료를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성애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신관 3층에 전담 진료공간을 마련해 진료를 시작했다. 이로써 서울 시내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서울대병원(2023.5월), 이대목동병원(2024.3월)에 이어 3곳으로 늘어났다.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의 안전한 임산, 출산 지원뿐 아니라 장애 유형에 따른 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전담병원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마취통증학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진과 외래진료실, 분만장, 병동에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365일 24시간 고위험분만,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
202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