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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기지개센터4

기지개 켜고 세상 밖으로…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이곳'은? 12월, 겨울만큼이나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버린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닐까. 고립·은둔청년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청년기지개센터’가 문을 열었다.지난 9월, 고립·은둔 청년의 성공적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청년 중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이 4.5%로 추정된다.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청년들이 ‘기지개를 켜고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월 중순 기준 600여 명의 청년이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서울청년기지개센터란?고립·은둔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한다. .. 2024. 12. 18.
청년들, 이제 기지개 켜고 힘내 보자!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한 전담 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열었다. 9월 12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10월부터는 탄력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 [관련 기사] 고립·은둔청년 세상 밖으로! 전국 최초 전담센터 개관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내부는 청년 아지트 ‘우리 집’이라는 콘셉트로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종이책, 전자책을 읽으며 조용히 사색에 잠겨보는 ‘책 방’ ▴운동도 하고 교육도 듣고 영화도 볼 수 있는 강의실 형태의 공간 ‘큰 방’ ▴소모임 활동이나 공부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작은 방’ ▴먹고 마시고 요리하는 ‘주방.. 2024. 10. 5.
"실수해도 괜찮아"…고립·은둔청년을 위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 9월 12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식이 진행됐다. ⓒ조수연지난 2023년 1월,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착수했다. ‘고립’은 정서적 또는 물리적 고립 상태에 놓인 자로 고립 상태가 최소 6개월 이상 유지되는 경우로, ‘은둔’은 현재 외출이 거의 없이 집에서만 생활하며 은둔 상태가 최소 6개월 이상 유지되고, 최근 한 달 내 직업·구직 활동이 없던 경우를 말한다.서울시 결과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서울 청년 중 고립·은둔 비율은 4.5%로 추정되며, 이를 서울시 인구에 적용할 경우 약 13만 명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다. 이를 전국 청년 비율로 확대하면, 고립·은둔청년은 약 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이후 서울시.. 2024. 9. 27.
고립·은둔청년 세상 밖으로! 전국 최초 전담센터 개관 서울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 발굴부터 사회복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사진은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청년 전용공간.서울시가 고립·은둔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담 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종로구 이화장길에 자리 잡은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올해 4월부터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전담하는 일선 기관으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에 센터 내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전용공간’이 갖춰짐에 따라 9월 12일 개관식을 가졌다.전용공간은 총 421㎡규모로 5개 공간으로 나뉘어있다. ‘집 속의 집’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프로그램 공간인 ‘큰 방’, 자조모임·취미활동 공간인 ‘작은 방’, 힐링·충전을 위한 ‘내 방’, 쿠킹·커뮤니티 공간인 ‘주방’, 독서를 위한..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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