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희망의 풍등과 함께 소상공인의 내일을 응원하다
11월 5일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함께한 의미 있는 하루였다.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이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단순한 구호를 넘어 소상공인들의 열정과 활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48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기념식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 판매 및 체험 부스, 타임 이벤트 등이 설치, 운영되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활용품과 패션 아이템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들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관련 기사] 단 하루! 광화문광장서 소상공인 마켓·체험 기념행사
오전 10시, 행사가 시작되자 광화문광장의 가도공간(육조마당~세종대왕 동상)은 활기로 가득 찼다. ‘소상공인 마켓’에서는 48개 업체가 각자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었는데,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였다. 직접 구매도 해보고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고물가와 고금리의 어려움을 감내하며 꿋꿋이 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구매 금액 8,000원 이상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했는데, 오늘의 추억을 담을 기념품으로 의미가 있어 좋았다.
이날 서울시에서 운영한 ‘정책홍보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사업’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정책 관련 사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아울러 ‘찾아가는 상담 부스’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융 지원부터 경영 개선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서울시가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신뢰감이 느껴졌다.
오후 4시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내외 귀빈들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우수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열심히 일한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인정받는 모습을 보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소원 풍등 날리기’가 열렸다. 서울시-소상공인-시의회가 함께 상생·협력하여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은 풍등이 하늘로 올라가면서, 관객들의 함성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으로 열린 팝페라 그룹 ‘라돌체’는 오페라곡을 팝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와 부스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의 판촉 활동이 펼쳐진 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노력과 새로운 시도들이 소상공인 제품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길 바라며,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들의 앞날이 하늘에 날아오르는 풍등같이 힘차게 비상하길 기원해 본다.
오전 10시, 행사가 시작되자 광화문광장의 가도공간(육조마당~세종대왕 동상)은 활기로 가득 찼다. ‘소상공인 마켓’에서는 48개 업체가 각자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었는데,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였다. 직접 구매도 해보고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고물가와 고금리의 어려움을 감내하며 꿋꿋이 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구매 금액 8,000원 이상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했는데, 오늘의 추억을 담을 기념품으로 의미가 있어 좋았다.
이날 서울시에서 운영한 ‘정책홍보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사업’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정책 관련 사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아울러 ‘찾아가는 상담 부스’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융 지원부터 경영 개선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서울시가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신뢰감이 느껴졌다.
오후 4시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내외 귀빈들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우수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열심히 일한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인정받는 모습을 보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소원 풍등 날리기’가 열렸다. 서울시-소상공인-시의회가 함께 상생·협력하여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은 풍등이 하늘로 올라가면서, 관객들의 함성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으로 열린 팝페라 그룹 ‘라돌체’는 오페라곡을 팝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와 부스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의 판촉 활동이 펼쳐진 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노력과 새로운 시도들이 소상공인 제품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길 바라며,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들의 앞날이 하늘에 날아오르는 풍등같이 힘차게 비상하길 기원해 본다.
11월 5일 광화문광장에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혜숙
48개 업체가 선보인 ‘소상공인 마켓’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혜숙
체험 부스에서는 '은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혜숙
기념 식전 행사로 열린 장기자랑에서 한 시민이 노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혜숙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형식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혜숙
행사 막간에 펼쳐진 마술 행사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이혜숙
기타와 바이올린을 모두 연주하는 '기타누누'가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혜숙
부스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타임 이벤트’도 열렸다. ©이혜숙
기념식에서 올해의 우수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혜숙
팝페라 그룹 ‘라돌체’는 오페라곡을 팝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혜숙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은 재즈, 팝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묘미를 선사했다. ©이혜숙
8,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이혜숙
귀여운 해치가 시민들과 함께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혜숙
출처: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
반응형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취향저격 커뮤니티는?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함께해요! (8) | 2024.11.07 |
---|---|
10·26 현장, 그때 그곳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4) | 2024.11.07 |
학업 스트레스, 익스트림스포츠로 날려 봐요! '노원 X-TOP' 개장 (4) | 2024.11.07 |
위기임산부 전용 쉼터 10곳 문 연다…전국 최초 (2) | 2024.11.07 |
신선들이 놀던 바로 그곳, 선유도공원! 지금, 단풍 한도초과 (4) | 2024.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