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커뮤니티공간3 내 집 같은 편안함이 장점! '원지공원도서관'이 반가운 이유 한 해가 가기 전 새로운 도서관의 개관 소식이 반갑다. 지난 11월 12일, 영등포구가 대림3동에 있는 원지공원 옆에 개관한 '원지공원도서관'이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원지공원도서관의 개관 콘셉트는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고, 면적 569.11㎡(약 180평),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콘셉트에 맞게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화‧수‧목‧금요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는 장점이 있다(어린이자료실은 오후 6시까지 운영).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공원 옆, 주택가 근처에 있어 원지공원도서관은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내 집' 그리고 '이웃집' 같은 편안한 느낌이 장점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방음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 2024. 12. 10. 주택가에 생긴 집처럼 아늑한 공간, '원지공원도서관' 개관!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최근 개관한 영등포구 원지공원도서관 ©김재형아파트 등 인구가 밀집한 지역은 도서관과 같은 편의시설이 많다. 반면 주택가는 공간의 확보가 쉽지 않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편의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최근 개관한 영등포구의 원지공원도서관은 주택가의 공공 편의시설로 좋은 사례이다. 새로운 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제공 장소를 넘어 주택가에 부족한 문화적, 교육적, 공동체적 가치를 보완해 주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1층은 커뮤니티 공간, 북카페로 꾸며져 있다. ©김재형도서관 1층은 커뮤니티 공간, 북카페로 꾸며져 있다.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방문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특징이다. 지식 정보뿐만 아니라 서로 만나서 독서 모임, 문화 강좌.. 2024. 11. 20. 연남동까지만 가보셨나요? 그 옆 용산 '용마루길'도 있어요! 효창공원앞역 6번 출구로 나와 용마루길로 가는 길에 경의선 숲길이 나온다. ©윤혜숙경의선 숲길은 서대문구 가좌역에서 용산구문화체육센터까지 이어진 총 6.3km의 선형 공원이다. 홍제천부터 용산구문화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공원 구간(4.4km), 경의선 전철과 공항철도 역사 구간(1.9km)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6번 출구로 나와 용마루길을 가는 길에 경의선 숲길이 있다. 한낮의 무더위에도 경의선 숲길은 숲길답게 나무와 풀, 꽃들이 어우러져 있다.용마루길 상권 중심에 있는 '소소한 아지트'에서 '소소한 영화관'이 열렸다. ©윤혜숙용마루길을 찾아 나선 이유가 있다. 용마루길 중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소소한 아지트에서 원데이 클래스, ‘용한 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소소.. 2024. 8.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