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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2

올겨울 추위가 매섭지 않게! 쪽방촌 한파 지원·화재 예방 점검 쪽방 주민을 위해 밤추위대피소를 운영하고, 쪽방상담소 간호사 방문 건강관리도 진행한다.서울시는 한파가 매섭게 느껴지는 쪽방촌 주민을 위해 ‘겨울철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겨울철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으로 ▴야간 밤추위대피소 운영 ▴화재 점검 등을 시행 중이며 ▴고령자‧장애인 등 건강취약자는 쪽방상담소 간호사, 외부 의료기관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지난 겨울 쪽방 주민에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던 동행목욕탕 5개소는 밤추위대피소로 활용된다. 난방용품, 식료품 등 구호물품은 올해 10만여 점으로 10배 늘었다. 쪽방상담소 간호사 방문 건강관리도 진행되고 있다.동행목욕탕 ‘밤추위대피소’○ 종로권역 : 현대옥사우나 (종로구 창신길 22, 창신동·돈의동쪽방상담소 운영) ○ 영등포권역 : 신동남.. 2024. 12. 21.
매서운 추위에도 훈훈함 가득~ 온기창고·동행식당을 아시나요? 겨울에 유난히 추운 사람들이 있다.쪽방촌 주민과 에너지 취약계층이라 불리는 이들이다.‘약자와의 동행’을 약속한 서울시는 이들과 함께 걷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라고 해도 겨울은 겨울이다. 외롭고 힘든 사람들에게 겨울이라는 계절은 언제나 춥고 쓸쓸하게 마련. 가뜩이나 힘든 겨울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이 있다. 기업체나 후원자들에게 받은 물품을 나누는 ‘온기창고’와 따뜻한 밥 한 끼와 함께 이웃의 정을 전하는 ‘동행식당’이 바로 그곳. 함께 나누는 마음 덕분에 쪽방촌 주민이나 취약계층의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고마운 곳을 찾아가보았다.쪽방촌은 개인화된 사회에서 느낄 수 없는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호연 ..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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