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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표지판2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 방호울타리 설치하고 LED 표지판 달았다 대학생 때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하지만 면허만 따고 운전을 하지 않은, 흔히 말하는 ‘장롱면허’ 운전자였다. 최근 연수를 마치고 운전대를 잡았다. ‘초보 운전’이다 보니 모든 게 조심스러웠다. 저녁이 되자, 갑자기 쏟아진 비와 함께 앞이 보이지 않았다. 천천히 좌회전했다. 그때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이 경적을 울렸다. 아뿔싸! 일방통행이었다. 순간, 등골이 오싹했다.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한 상황. 주변에는 일방통행 전용 안내 표지판이 없었고, 좌회전 금지 표시도 없었다. 멀리, 우회전 표지판이 보였지만, 비 오는 저녁에는 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았다.지난 7월, 시청역 인근에서 일어났던 사고도 비슷했다. 일방통행 구간을 역주행한 차량이 시민들을 덮쳤고,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직장인으로, .. 2024. 10. 22.
보행취약도로 98곳에 강철 울타리…보행자 안전강화 대책 서울시는 교통안전 시설 보강 및 교체부터 보행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책을 발표했다.최근 여러 교통사고 발생으로 보행자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교통안전 시설 보강 및 교체부터 보행환경 개선 등 ‘보행자 안전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엔 사고 지점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 및 지역조사, 위험 구간 차량용 방호울타리 보강 설치, 개방공간 볼라드 설치, 보행환경 구축 개선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서울시가 급경사·급커브 도로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서울시내 도로 98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주행방향 혼동 가능성이 높은 일방통행 도로는 운전자가 식별하기 쉬운 LED 표지판으로 교체하고, 평상시 인파가 집중..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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