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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명소6

가을, 이대로 못 보내! 미련 남은 당신에게 '서울 4대 고궁' 풍경zip 정동전망대에서는 덕수궁의 가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권연주매서워지는 바람에 가을빛으로 물들었던 나무들도 겨울 채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아직은 가을을 보내기 아쉬워 각각의 매력으로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서울의 4대 고궁을 둘러보고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도심 속 단풍 명소, 덕수궁사계절 모두가 매력적인 덕수궁이지만 가을의 덕수궁은 주변 명소들과 어우러져 함께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다. 형형색색 가을빛으로 물든 나무들을 벗삼아 정동길에서 덕수궁돌담길까지 걷다보면 옛 추억이 하나쯤은 떠오른다. 떨어진 낙엽마저도 가을을 즐기기에 낭만으로 다가오니 말이다. 정동전망대나 주변 건물의 높은 층에 위치한 카페를 방문한다면 한눈에 덕수궁의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다. 가까이에서 즐기는 덕수궁의 가을도 아름답기 그.. 2024. 11. 27.
가을 나들이 코스 추천! '종묘~창경궁' 한번에 답사하는 꿀팁 지난 2022년 7월, 서울시는 일제강점기에 종묘와 창경궁을 갈라놓았던 ‘종묘 관통도로(현 ‘율곡로’)’를 터널로 지하화해 차도와 보도를 설치하고 그 상층부를 녹지화해 길이 340m의 산책로인 ‘궁궐담장길(이하 ‘담장길’)’을 조성했다. 그리고 담장길 중간에 위치한 종묘의 북문인 북신문(北神門) 맞은편에 창경궁 출입문을 설치했으나 그간 종묘와 창경궁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9일부터 종묘의 북신문과 창경궁 출입문이 개방되어 양쪽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됐다.그간 종묘와 창경궁의 관람 방식과 매표 시스템이 달라 북신문과 창경궁 통행로를 이용한 완전한 개방이 어려웠다. 창경궁은 평일·주말 상관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반면에 종묘는 주말과 공휴일,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 2024. 10. 29.
'DDP 루프탑' 위를 두 발로 걷는 기분? 마치 우주선을 탄 듯 설레~ 'DDP 루프탑 투어'에서 참가자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김윤경“생각보다 넓네.”“밖에서 볼 땐 미끄러워 보였는데 막상 올라오니 평평하네.”높이 29미터 DDP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10월 25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옥상(루프탑)문이 열리고 숨겨진 공간들이 속속히 그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올려다 보던 곳을 직접 발로 디뎌 서울을 조망해 보니 더없이 상쾌했다.DDP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루프탑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주년을 기념한 새로운 슬로건인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 : 놀라운 내일’에 알맞은 프로그램이다.단순 개방이 아니라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DDP 지붕을 한발 한발 걸으며 서울 도심의 모습을 한눈에 담는 색다른 도.. 2024. 10. 29.
DDP 지붕 걷는 이색투어! 24일 10시 선착순 모집 서울시가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사진은 DDP 위에서 바라본 모습.DDP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아 'DDP 루프탑 투어'를 진행합니다. 그동안 숨겨진 공간이었던 'DDP 건물 지붕'을 개방하는 건데요, 단순 개방이 아니라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DDP 지붕을 한발 한발 걸으며 서울 도심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입니다. 서울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시범 운영에 참여하고 싶다면, 24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선착순 모집을 놓치지 마세요!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루프탑 투어는 기존..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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