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한산3 서울 명산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등산관광센터'…물품대여·짐보관 K-등산이 한국 관광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각광 받고 있다.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K-등산이 한국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되면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방문객 총 4만여 명 가운데 1만 7,600여 명은 외국인이었다. 방문객 3명 중 1명이 외국인인 셈이다.서울을 대표하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총 3곳에 조성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용품 대여부터 짐보관서비스, 탈의실 운영은 물론 산행코스 안내, 등산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등산복, 등산스틱 등 등산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한산’은 .. 2024. 11. 21. 단풍 보러 가기 전, 예약 필수! 걷기 좋은 '북한산 우이령길' 북한산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둘레길이 있다. 양주시 장흥면과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우이령길이다. 소의 귀처럼 늘어져 있는 모습에서 우이령이라고 불리는 이 길은 고양, 파주 등 경기 북부와 서울을 잇는 최단 지름길로, 한국전쟁 때 이 지역 주민들은 우이령길을 피난길로 이용했다고 한다. 그런 고마운 길을 한동안 이용할 수 없었으니, 많이들 알고 있는 사건 때문이다.우이동에서 출발하는 북한산 둘레길의 다양한 코스들 ©박은영우이령길 초입에서 볼 수 있는 우이령숲속문화마을 ©박은영우이령이 통제된 것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습격 사건이 원인이었다. 이른바 김신조 사건으로 알려진 일을 계기로 이곳엔 군부대와 전투경찰이 주둔하면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됐던 거다. 이후 41년이 지난 2009.. 2024. 10. 30. 내게 맞는 산행길은? 등산 입문자를 위한 난이도별 북한산 코스 추천! '문수봉' 정상, 가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 ©최용수무더위가 끝나고 어느새 만산홍엽의 계절, 가을이다. 더위에 지친 심신에게 진심 담긴 선물을 주고 싶다면 가을 산행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여유와 사색을 겸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다행히 서울에는 500m 넘는 산이 6개나 되니 자신의 체력과 취향에 맞는 산을 선택할 수 있어 좋다. 지방으로 오갈 때 겪어야 하는 교통 체증 걱정도 없고, 바쁜 도심생활 중 자투리 시간에도 가능하니 ‘서울의 산(山)’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보물 중 으뜸이란 생각이 든다.10월은 산행의 최적기이다. 2023년도 국립공원을 찾은 월별 탐방객을 보면 10월 탐방객이 547만 4,706명으로 다른 달보다 1.5~2배나 된다. 이런 까닭일.. 2024.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