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행식당2 어르신일자리, 자치구별 마감 임박! 일자리 얻고 활력 되찾았어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유휴공간이던 곳을 활용해 조성한 서대문 시니어카페 '무악' ©엄윤주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1번 출구 가깝게 자리한 카페 '무악'은 조금 특별한 곳이다. 유휴공간이던 곳을 정비해 올 6월부터 시니어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를 통해 10명의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활약 중이다. 꼬마빌딩에 가까운 공간은 1, 2층 카페 무악으로, 3, 4층은 샌드위치를 만드는 ‘샌드 무악’으로 다시 나뉜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는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지역 복지관, 어린이집 등으로 판매된다.노인일자리를 통해 시니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김영옥 어르신 ©엄윤주이곳에서 일하는 69세 김영옥 어르신은 10여년 전 취득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에 지원해 하루 6시간 시니어 카.. 2024. 12. 21. 매서운 추위에도 훈훈함 가득~ 온기창고·동행식당을 아시나요? 겨울에 유난히 추운 사람들이 있다.쪽방촌 주민과 에너지 취약계층이라 불리는 이들이다.‘약자와의 동행’을 약속한 서울시는 이들과 함께 걷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라고 해도 겨울은 겨울이다. 외롭고 힘든 사람들에게 겨울이라는 계절은 언제나 춥고 쓸쓸하게 마련. 가뜩이나 힘든 겨울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이 있다. 기업체나 후원자들에게 받은 물품을 나누는 ‘온기창고’와 따뜻한 밥 한 끼와 함께 이웃의 정을 전하는 ‘동행식당’이 바로 그곳. 함께 나누는 마음 덕분에 쪽방촌 주민이나 취약계층의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고마운 곳을 찾아가보았다.쪽방촌은 개인화된 사회에서 느낄 수 없는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호연 .. 2024.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